Если бы кто знал, как я люблю этого человека... Люблю Кристофера до слёз . Хочу чтоб он был здоров и счастлив. Чтобы были здоровы и счастливы все, кто ему дорог
널 위한 선택(김세현) 그대 떠나는 날 당신을 위한 선택 이었다고 위안했지 세월이 흐르고 지금 여기서 다시 생각해 보니 누구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는가봐 운명이라는 이름의 열차를 타고 여기까지 온 것이야 우연히 길거리에서 그대를 만난다면 헤어짐의 예감처럼 만남의 예감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미안해하지도 아파하지도 말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 볼 수 있으면 해 이 땅위에서는 이별이 영원하지는 않지 하여 다시 한 번 그대와의 인연이 맺어진다면 헤어짐의 선택은 하고 싶지 않아 방황의 끝에 다시 돌아와 보니 그대만큼 아팠던 사랑은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