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단가는 결국, 편집 프로그램 기능? 메뉴? 를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편집자의 감각? 느낌? 보는 시각? 이런 것이 결정됩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정도되면 프리/에픽/포샵 등등 사용하는 기능은 거기에서 거기에요... (물론 개인적인 요령 터득에는 차이가 좀 생기겠지만요) 동일한 영상 원본을 가지고 같은 편집 방향을 전달해도 결국은 얼마나 감각이 있는지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 다르고.. 다음 작업도 같이하게 되더라고요.
작업 용도로 맥북은 정말 좋은 선택 입니다. 성능, 이동성, 편리함, 감성, 낮은 전기 사용량 등의 장점이 있죠. 단점은 데탑 대비 높은 가격과 호환성, 다양한 게임 구동 여부 정도 될텐데 이것도 부트캠프나 페러럴즈 사용하고 게임은 호환게임만 한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죠.
선택사항이지 굳이 없어도 가능은 합니다 초심자 입장에선 효율적인 부분보다 개인의 욕심영역이 크거든요 '난 좀더 효율적인 작업환경에서 영상편집 할래' '이왕하는거 넓게 보면서 하고 싶어' 이와같이, 대부분 개인적인 욕심의 이유가 많은 포션을 차지해요. 없어도 가능은 합니다 조금더 편하고자 외장 디스플레이를 들이는거니까요 :)
헙 벌써 2번째 유튜브 영상..! 대학강연 가시게 된 계기도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비하인드 영상까지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 이상으로 콘텐츠 준비에 많은 힘을 쏟고 계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방학때 선생님들 강의안 보면서 바싹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못 담은 자세한 단가 얘기 잠깐 적어보자면 저는 주로 유튭(크리에이터) 편집은 월급 형태로 받았었고 분 당이면 4.0 + 대부분 3d나 모션 작업 or 기획 or 촬영까지 같이 하는 영상들을 많이 받아서 금액이 커졌습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편집만‘ 해서는 단가 높이기 어려우니 꼭 확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야기 했다가 이게 혹시 단가의 기준이 될까봐 영상에서 굳이 언급 안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