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는 점검 올때 장난 안칩니다. 방문점검오는 본사 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아서 점검하는 매장이 한둘이 아니기때문에 빨리 확인하고 업무 끝내고 가야 편하고 본사직원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사원증 보여주면서 신분인증을 숨쉬듯이 자연스레 건네주면서 뭣 때문에 왔는지 말하면서 들어갑니다.. 매번 똑 같은 일 하는데 준비 안할리가요..ㅎㅎ 아니면 사전에 점주님들한테 연락 먼저 취하죠... ㅋㅋㅋ 그리고 포스기 돈통은 절대 안열어 봅니다. 포스기에서 하는 업무도 1,2개가 끝이고 그거 전부 돈통이랑 무관합니다. 본사직원도 스탭프실은 함부로 안 들어가요. 거기에서 직원이 쉬고 있을텐데 들어가면 민폐라고 생각하니까요. 들어가더라도 노크하고 양해 구하고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저도 디저트 좋아해서 시작한건데 잘 안나가는 메뉴는 유통기한 핑계로 위장에 고이 저장☆ 혹시 진상 손님은 아직 없으신가요? 저희 매장은 생크림이 달다 소금빵이 짜다 시럽들어간 커피 시켜놓곤 너무 달다 본인이 시럽 5번 추가해놓고 이게 뭐냐 가게에서 나올 수 없는 이물질로 환불 해달라 하지 않나...그냥 포기하면 편해지더라고요
숨어드시든 홀에 손님 없을때 당당히 드시든 어차피 손님은 들어옵니다 저도 사람이 드문 2~3시 사이에 홀에서 밥 까먹다가 손님이랑 아이컨텍 한번하고 들어오시면 밥들고 주방 구석에 놔두고 만들면서 몰래 한입 하고 그래요 손님들 대부분 기다리면서 폰하시느라 제가 구석에서 뭔가 줏어먹어도 잘 모르셔요
진짜 거지들한테 돈 주면 안됨 나 옛날에 중학생때 동네에서 어떤 할머니가 집이 어디 지방인데 버스타고 갈 돈이 없다고 불쌍한척 해서 진짠줄 알고 내 용돈 드림 근데 며칠 뒤에 또 나타나서 같은 말로 사람들 삥 뜯고 있는거임 진짜 어린맘에 배신감 상당해서 그 뒤론 쌩까고 다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