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알바 난이도 쿠팡플렉스 > 풀필먼트 > 로지스틱스 풀필먼트는 ICQA가 난이도가 가장 낮고 로지스틱스는 신호수가 편합니다. 풀필먼트 냉동센터는 혹한을 상온센터는 혹한을 경험하게 됩니다. 돈 조금 더 벌려고 중복지원 하다가 Black List돼서 안 받아 줍니다. 정해진 시간에 할당된 물량을 출고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악마가 될 수밖에 없는 극악의 시스템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알바생들은 차고도 넘치는수준.
대학생시절인 11년전부터 (당시 존재도 안했던 쿠팡물류는 빼고)거의 모든 택배회사 상하차만 뛰면서 대학 다닐동안에만 상하차 경력 총합 10개월정도 쌓은적 있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남녀갈등이 없는 곳을 가면 되지 않을까요?? CJ옥천은 남녀갈등 자체가 절대 생길 수 없는 곳이예요.
폭 2.4m x 10.2m의 윙바디의 테트리스를 견뎌라. 14톤 윙바디 트럭기사인데 항상 허브TR가면 진짜 이제 갓 성인된 친구들 갓 군전역or입대전 친구들 그리고 전혀 어울리지않는 헬창급 친구들 그리고 가정의 무게를 견디며 돈벌러오시는 분들 다 각양각색임....심지어 소년원이나 전 일진 하다가 교화되서 일하러 왔다고 고해성사 하던 친구들도 봤었음.
퇴사 후 재취업 전(자발적 퇴사라 실업급여가 나오지 않았던지라) 돈 벌자+쿠팡의 로켓배송은 어떻게 이루어질까란 궁금증에 두어댤 해봤는데(허브 출고 입고 ICQA 전부) 공정마다 차이는 있는데 상하차와 비슷한 허브쪽은 정말 할 일이 못된다 생각했음..나름 경험이었지만 약간의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별별 인간군상이 다 있다 느꼈음..물론 좋은 분들도 많고 하다보면 센터 돌아가는거에 대해 재미도 느끼고 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언제 어느때나 일급 몇 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존재한다는건 나쁘지 않지만..쿠팡알바.. 가급적 하지 않는 인생을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