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oh, no subtitles, this time. Still, such a wonderful video. And It's great to see that you're giving privacy to you and especially your family. So rare, these days...
#초록이좋아서 서점이 딸린 작은 전시회를 관람한 후 서점에 들려 "초록이 좋아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첨엔 유사한 책과 같이 가드닝에 대한 정보 정도알려주려나 하고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은 첫장을 읽어내려가는 순간 내 선입견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들 정도로 물흐르듯 줄줄 읽어내려가더라고요. 평소에 이런 책을 주로 읽는 저에겐 딱인 것 같아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끝장을 넘기고 있더라고요. 또한권의 책을 읽게 해주시고 좋은 영상도 감상하면서 하루하루 힐링 할수있 게 해주심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드닝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나에겐 교본 같으신 선생님. 정원크기도 비슷. 분위기도 비슷(제가 컨닝을 많이했거든요) 직장생활 35년하고.은퇴후 하고 싶은 정원 가꾸며 살고. 있는 내하루 하루가 정말 축복인듯 해요.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고생많았죠. 빨리 건강 찾으시고 소중한 영상 많이 올려주셔요.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올 여름 정원은 포기 했습니다. 7월 장마 끝나고 비같은 비가 50 여일동안 안 오니 모든게 시들다 못해 죽어 갑니다. 사람이 주는 물은 겉만 적시고 땅속까지 못 들어가니 그때뿐이더군요. 추석때까지 비가 안잡혀 있어서 올해는 가을 파종도 계속 미뤄지네요. 이제 3 년차인데, 7년차까지 버텨야겠죠? 이뻐 지겠죠? 참 힘겨운 2024 여름 입니다.
저희 정원도 많이 말라 죽었어요. 장마 전에 심어 놓은 백일홍들도 다 말라 죽고요. 저도 가을 파종 아직 못했어요..ㅜㅜ 낮온도가 너무 높아서 해도 죽을 거 같더라고요. 해가 갈수록 기후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방법은 분명 있을 거예요. 단지, 그 전의 방법을 계속 고수할 수 없을지는 모르지요^^ 열린 맘으로 과정을 즐기며, 남은 꽃들이나 나무에 사랑을 주며 버텨 보아요~ 분명 극한 날씨에도 살아남은 아이는 있을 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