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크니펙스 좋아하지만, 스트리퍼는 밀워키를 선택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게 좋아보입니다. 집에있는 20년 넘은 골동품 스트리퍼.. 이것도 솔직히 전혀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앞쪽 찝어내는 부분의 맞물림이 좋지않고, 어긋나는 경향이 있어서, 작업시 기분나쁜 감촉이 전달 되어, 이번에 뭘 구매할까 하고 쭉 둘러보는데 다목적이고 나발이고, 그냥 밀워키 저놈이 답인듯. 딱 기본 딱 기본에만 충실하되, 찝게부분의 맞물림도 전혀 기분 나쁜게 없어 보이는군요. ㅎㅎ 집에서 전선 벗기고, 고치는데 제일 먼저 잡는게 스트리퍼기에, 제품 고민을 많이 했네요.
밀워키 스트리퍼 구입해서 4년 5년 사용하셨는데 그정도 상태라면 거의 일을 하지 않으셨다는 느낌이…….. 그리고 단자 압착작업은 전용 압착기가 아닌 뻰찌나 기타 장비로 단자 압착작업을 하시는 것은 절대 하지 마시길 추천 드립니다. 단자 압착작업은 정확한 압착단자 규격에 맞는 전용 압착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도 밀워키 스트리퍼를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3mm볼트와 4mm볼트 커팅 기능도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보쉬가 파지감이 좋고 쓰기는 좋은데 스위치 먹통으로 스트래스가 엄청났습니다. 지금 AS가 있는데 교환재품도 2일을 못쓰고 고장났는데... 12V 임팩은 절대 보쉬재품 쓰고싶지 않습니다. ㅠ.ㅠ 보쉬 구형 임팩도 가지고있었는데 그것도 스위치 먹통으로 AS보낼까 생각하다가 그냥 쓰래기통에 버렸습니다. 배터리 충전기를 보쉬껄로 다 가지고있는데 정말 후해 많이 했습니다. 천천히 보쉬재품에서 밀워키쪽으로 넘어가야겠어요. 보쉬를 정말 좋아했는데 보쉬 재품을 계속쓰면서 실망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안쓰고 싶어요.
저도 사각이 있는데 비교해보니 원형의 단자쪽에넣을때는 육각페롤이 위아래로만 조여지는 차단기등의 타입은 사각이 작업성이 용이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계장쪽에서는 간혹 업체에서 사각이나 육각을 지정해준다고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신다면 크게 문제는 없으실듯 하고 업으로 사용하신다면 결국은 두가지다 구비하셔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