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very good arrangement and performance for this piece. Could you please consider for your future videos to show more of your hands and less of the picture, it will be useful for fingering while learning the piece thank you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내가슴깊은 그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못들고 내게 남아 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오늘 방송, 다 너무 좋았더래서, 짧게 연주하신 곡도, 타임라인 모두 메모하며 다시 들어봤어요. 세상 아름다운 '등대지기', 오늘 새롭게 알게된 '버담소리', '내게 다시 돌아올 날 위해', 잔향만큼이나 좋은 '그림자'.. 특히 마지막곡으로 들려주신 '거짓말같은 시간', 그 벅차고, 웅장해지는 감동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송중, 잠깐 와인에 대한 언급이 있었더래서, tmi지만, 몇가지 추천드릴게요~낮사람님🍷 "가또 니그로", "신포니아"라는, 과실주처럼 단맛의, 가성비 좋은 '스위트 레드 와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베어풋'도, 다디단 맛이라, 낮사람님 취향에 잘 맞으실듯 싶네요. (셋 다,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한걸로 압니다) 저도 과실주 정도의 단맛을 선호하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추천드리니, 좋은 날, 한번 맛보시길 바랄게요😊💜)
11:40 너무 늦었잖아요 (변진섭) 20:39 등대지기 (동요) 25:29 대답없는 너 (김종서) 30:19 버담소리 (김건모) 39:50 End of the road ( 보이즈 투 맨) 47:50 내 눈물 모아 (서지원) 51:13 내게 다시 돌아올 날 위해 (윤종신) 58:07 흩어진 나날들 (강수지) 1:04:30 아름다운 너에게 (강수지) 1:10:22 그림자 (김동률) 1:18:41 사랑한다 말해도 (김동률, 이소라) 1:27:26 제발 (이소라) 1:41:42 서울의 달 (김건모) 1:53:02 그녀가 말했다 (권진아) 1:58:04 그녀가 말했다 (권진아) - 피아노로만 2:07:17 좋은 사람 (토이) - sad version 2:09:25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김연우) 2:15:36 거짓말같은 시간 (김연우) ------------------------------------------------------
7년전 오늘, 하늘나라로 떠난 그 사람과 자주 불렀던 노래네요. 한때는 잊어보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잊으려 하는것 조차 더 의식이 되어 잊지 못 하고 살고 있네요. 언제가 되어야 더이상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을지 가늠이 안되고, 그저 세월속에 마모되어 희미해지기만을 기다립니다. 계속 아프다가 낮님 연주 생각나서 또 들으러 왔어요. 언제나 위로가 되어주시는 낮님 연주가 저에게는 최고에요. :) 늘 건강하시길, 힘내시길.. 낮사람님의 연주가 계속 되길 기도합니다.
먼저 일어나겠다며 돌아서 서두르듯 떠나가던 뒷모습이 내 기억 속 너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몰랐어 한번쯤은 마주칠 것 같아서 그렇게도 사랑했던 우리라서 그리움이 버거울 때 쯤 서롤 찾을 것 같았어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마치 너인 것 만 같아서 한참 바라본 뒷모습 우두커니 멈춰버린 하루들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너의 표정 내가 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타지 않았을 텐데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나의 눈을 바라봤으면 떠나지 말란 잊을 수 없단 이별 앞에 나약했던 한 사람 볼 수 있었을 텐데 사라질 때 까지 바라만 봤던 나 잊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어 추억들을 헤아리다 느껴지던 우리 사랑 그때 그날 들 지워질 수 없다는 것 스쳐가는 사람들 모두 이별 한번쯤 했을 텐데 아무렇지 않은 모습 나 혼자만 외로웠던 하루들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너의 표정 내가 볼 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애타지 않았을 텐데 단 한번만 나를 돌아 봤으면 마지막 나의 눈을 바라봤으면 떠나지 말란 잊을 수 없단 이별 앞에 나약했던 한 사람 니가 전부였던 사람 널 붙잡지 못한 내가 미워서 돌아올 거란 기대 어리석어서 그리운 밤과 지새운 밤이 내게 가르쳐준 건 단 한사람 돌아와야 한다는 것 익숙했던 미소의 앞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