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고노 멜리타 융 키노콘 다 써본사람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하리오 멜리타는 내려가는 느낌이 직관에 가까워서 약 중배전에 좋더라고요 융같은 경우는 배전도 상관없이 내리는 방법에 따라 여러맛을 낼수있지만 바디감을 살릴수 있는 강배전에 더 좋지만 매번 끓여써야하는 번거로움이 힘듬니다 그래서 메탈필터인 키노 콘을 지금은 쓰고 있죠 융으로 나오는 참기름같은 진한 점드립으로 나오는 강배전의 맛은 그대로 느낄수 있지만 약간의 미분이 안걸러지는 단점이 있어요 미분이라야 카누에 들어간 정도라고는 하지만 융에 비하면 지저분한 뒷맛이라 느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푸어오버로 하면 직관성은 하리오보다 현저히 떨어지죠 그래서 고노로 써보니 고노는 종이필터가 유분끼를 잡아먹어서 점드립맛은 나도 그 특유의 진한 바디감은 떨어지고 자칫 쓴맛만 남아 버릴 위험도 있더라고요 이상 드리퍼에 대한 제 경험이었습니다
커피에 안 좋은 맛을 배제하기 위한 영상이라고 하셨는데, 커피 포트에 물을 끓인 것 부터가 최고의 실수 아닌가 합니다. 커피 포트에 물을 끓이게 되면 물에서 미세한 금속 맛이 납니다. 정수된 물을 스테인리스 주전자로 끓이시는 게 좋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2개를 끓여서 물 맛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금 이 동영상을보는게..커피생두를 밥에 콩얹어밥해먹듯이 그렇게해먹을수없나..하고 궁금해 포털에 검색해보구 제일첫동영상에 나와 언릉 들어와 시청합니다.....그러쿤요..생두를찌면...ㅁㅁㅁㅁ...나는 커피를 먹을수없는식품을 설탕아젠다들이 찾고찾아내서 커피생두를 볶아 차처럼먹는기술로 발전시켜 ""정작목적인"" 지네들의 설탕을 소비할 대상으로 삼았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설탕은 산업혁명이 일어나게된 그 큰 자본의 원천이었고..설탕무역의 발달로 세계의 경제가 발전하고 산업혁명이 발생하게된이유이고..그리고 알다시피 산업노예가 탄생된 기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제 레시피를 찾아보구 있는중인데요, 몇일전만해도 원두 분쇄도 4로 갈고, 3차에 걸쳐 240g추출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신맛이 없고 마시기 편안한 정도였거든요~그런데 똑같이 다음날에 했는데, 3차 추출할 때쯤 원두 상태가 마시멜로 처럼 보이고, 약간 탄맛,신맛 비스무리 하게 나는것 같습니다. 왜이런걸까요?
무척 흥미로운 방법 즐겁게 봤습니다. 실제로 내려보니 맛도 좋네요. 추측컨데, 이 방법은 다량의 원두에서 소량의 추출을 통해 쓴맛이 나오는 후반부를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쓴맛을 제외한 나머지 커피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원두 양을 늘리고 높은 온도에서 긴 뜸을 들인 후 소량의 짧은 추출로 마무리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수율은 무척 낮은 편이지만,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좋은 방법이에요. 요즘 에스프레소도 보다 많은 양의 원두를 쓴맛이 나오기 전에 추출을 끊어내는 방식으로 만듭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