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에서 인식형 P는 핵심선호기능인 주기능 또는 부기능에 속하는 인식기능(S 또는 N)이 외부를 향하는 경우입니다. 즉, 인식형 P는 외부 세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경험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이는 외향적 인식 기능(Ne 또는 Se)의 방향성이 외부로 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판단형 J는 핵심선호기능인 주기능 또는 부기능에 속하는 판단기능(T 또는 F)이 외부를 향하는 경우입니다. 즉, 판단형 J는 외부 세계에서 결정을 내리고 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이는 외향적 판단 기능(Te 또는 Fe)의 방향성이 외부로 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NTP는 Ti와 Ne를 통해 논리적 탐구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Ni와 Te가 지배적으로 작용할 때는 자연스럽지 않은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Ni와 Te가 INTP에게 높게 나타난다고 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기능들이 INTP의 선호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발현되면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호하지 않는, 비선호하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것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Ni와 Te가 함께 작용하는 상황에서 INTP는 더 큰 혼란이나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로운 MBTI라니까요~😁
전에 말씀드린것처럼, MBTI의 F와 T는 Fi+Fe와 Ti+Te를 고려했을때 더 핵심적인것이 무엇인지로 결정됩니다 . 본인이 판단하시기에 Fi가 주기능이라고 판단하셨다면, 그 다음으로는 수단으로 쓰는 부기능이 Se인지 Ne인지를 분석하시면됩니다 :) 타인이 칭찬하는것은, 타인의 기능과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유희기능은 범위가 좁은 비핵심기능이지만 선호하는 선호기능으로, 자신의 유희기능을 잘 쓰는 상대를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 오히려 철없게 지생각만한다고 낮게 평가하기도합니다. 열등기능 역시 비핵심 선호기능이자 본인이 스스로도 알고있는 약점 기능으로, 자신의 열등기능을 잘 쓰는 상대를 높게 평가하기도, 오히려 열등감에 사로잡혀 무시하기도 합니다. 타인의 평가는, 해당 사람이 어떠한기능을 어떠한식으로 평가한것인지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것은 본인이므로, 모든 판단은 스스로 하는겁니다. 티제월드의 영상들을 보시면서, 어떤 유형이 가장 자신과 유사한지, 다양한 상황 속 기능의 흐름을 맥락을 파악하여 분석함으로써 본질적 성향을 찾아보세요!
어떤 학생이 선생님한테 자기가 공부를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여쭤보면 선생님이 자꾸 위로를 해주신답니다. 그 학생이 하는 말이.. "아니 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르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얘기해줘야지 왜 자꾸 위로를 하는거야?" 그 선생님은 F였고 공감에 실패함.
엔프피시구만요~!! ㅋㅋ ENFP도 페르소나 Se를 많이 사용하면 ESFP같은 느낌이지용!! 정말 기능의 신비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것이라니까요! 후후 다음 퀴즈는 초특급 고난이도!! 심층이론 마스터 똑똑박사들만 맞출 수 있는...! 상위 1%만 맞출 수 있는 퀴즈로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