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 학원비로 인해 조금씩 마이너스 되던 게 제법 커졌는데 내년이면 작은애가 대학을 들어가고 큰애는 복학을 합니다 두아이 대학등록금, 기숙사 비용도 걱정되고 작은애의 용돈도 걱정되네요. 두아이 나가면 작은집으로 이사를 가면 해결이 될 것 같은데 방학기간에 집에 돌아와 지내는 남매를 생각하면 방 3개인 집이야 가능해서 작은집으로 이사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네요. ㅜ.ㅜ 사교육비 안들이기 쉽지 않아요. ㅜ.ㅜ 대학을 가도 매달 들어갔던 학원비 보단 덜 하지만 엇비슷하게 등록금과 기숙사비용, 용돈으로 들어 가드라구요. 공대라서 등록금이 쎄요. ㅠ.ㅠ
딸도 며늘인데 딸올때까지 있어라하고 남동생 내외도 며늘인데 쓰니집에 빨리 오는데 또 그들 올때까지 있어라하니 시집이 꼴보기 실허지죠 진수성찬이 뭐 대수라고 내혈육이 보고싶은게 며늘이고 시가 가족은 평소때 한가정씩 밖에서 외식하며 가볍게 만나야지 벌세우듯 계속 붙잡아두는 염치없는 시부모들이 욕먹어요 저는 그런 시모 될까봐 미리 아들과 같이 곗돈을 모아서 명절때 외식 부담없이 하고 재미난 시간 가지니 아이들도 좋고 다 좋아 하네요
저는 68세 제가 며느리일적에는 명절 시댁에 2박3일 거주 들어가자마자 바로 부엌으로 직행해서 밥상차리고 장보러 나가고 청소도 하고 그릇정리까지 다 하고 왔지만 요새는 바뀌었어요 우리딸도 그렇고 며느리도 마찬가지로 옛날처럼 안하잖아요 또 지금 부모인 우리가 자식들을 그렇게 키우지 않았어요 그러니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나 힘든거에요 힘들면 바꾸면 됩니다 자식들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김정자-g3p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는 아직까지는 취미생활도 하고 공부도 하고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집에서 생두를 씻어서 기계로 말려서 제네카페에 로스팅 해서 먹습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 그러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