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 그 옛날 시골였던 용인에 저렇게 거대한 부지를 확보한 설립자 김흥배선생 정말 대단한 안목을 가지셨던 분이다. 외대는 설립자 김흥배선생과 초기 총장(당시 교명 한국외국어대학으로 학장제)을 하셨던 박술음선생(한국 최고 영어학자,휘문고 교장 역임,일제시대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영어교사 자격 취득 하신 영어학계 러젠드) 두 분의 공이 크다. 설립자와 박술음선생 타계후 학교가 옛날의 위상에서 떨어진 것 같아서 안타깝다. 잘 된 동문들 많이 기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