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예전엔 저런 로고랑 로고 디자인만 봐고 되게 부티나보였는데. 명품 정말 한달 월급 꼬라박으면 아무나 들고 다니고 그 퀄리티도 2-30만 하는 가방이랑 비슷하니까 이젠 그닥 탐나지 않네. 그냥 맘에 드는 디자인의 퀄리티에 맞는 가격이 형성된 가죽가방을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그리고 명품 진품을 입어도 누가보면 가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가품을 입어도 진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음 얼마전 지인인데 차는 벤츠s클 끌고 다니는데 옷은 다 가품 근데! 주변사람들은 진짠줄 알고 있다는ㅋ 어느 사람이 입으면 진짜 같고 우와 이런데 어떤 사람이 명품 입어도 뭔가 없어보임 이게 현실임 차라리 중메이커를 입거나 아니면 가성비 좋고 이쁘고 내옷에 맞는걸 입거나 둘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진짜 명품은 다 사치임 벤츠 차도 마찬 가지임 삼각별만 봐도 브렌드 값이고 한국 사람들은 벤츠하면 우와 이러더라구요 특히 시골쪽은 더 심함 ㅎ
플리마켓 벌써 세번째 구매자인데요 ㅎㅎ 후기남기는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어요~ 이번에 버버리 올림피아백? 아므튼 연보라가방 사구 오늘 배송 받았는데 새거라 상태는 기대한 그대로고요 무엇보다 색감이 진짜 예쁘네요ㅠ 잘 메고 다닐게요! - 매년 플리마켓 기다리는 1인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