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정말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던 선생님들이 꽤 있으셨죠ㅠ 저도 기억나는 몇몇 선생님들이 계신데, 그때는 제가 선생님들 나이쯤 되면 그들을 이해할 날이 올까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다 자라 제가 교사가 되어보니 더 이해가 안가요...학생때는 사소한것도 즐겁고 신나고 그렇잖아요...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절제못하고 들떠서 과장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또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미숙한 모습에 언행이 다소 거칠기도 하구요. 그냥 학생들 입장에서 한번씩만 더 이해하려 노력하셨다면 그렇게까지 혼낼 일도 아니었을텐데요.... 한편으론 저도 맞으면서 큰 세대였는데, 요즘 교권추락의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할 때마다 과거 일부 선배 교사들의 업보를 지금 저희가 대신 청산하고 있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더 이상 일부 비상식적인 선생님들의 폭언, 폭력으로부터 상처받는 학생들이 줄어들거란 생각에 그걸로 위안받으려구요. 이제 바라는건 그저 상호존중 하에 교사도, 학생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입니다.
On my Playlist there are several artists. When one of your songs come up in the queue, I am instantly ministered to in my heart and mind. It was your voice and music that comforted me during Lockdown. Thank you for sharing your gift with the world. 🙏🏻🎶🙏🏻🎶🙏🏻🎶🫰🏻
일요일 저녁에 올라오는 환클과 달콤쌉싸름한 환디님 모닝콜이면 월요병 완치 🩹💉가능하겠어요!!아니 근데!!! 남의 집 귀한 아들을 기절 직전까지 때리다니 🔥🔥🔥 요즘 같음 뉴스에 날 일 아닌가요😤 말려주는 사람도 없었다는 환디님 말에서 그 때의 공포가 느껴져서 맴찢 😭😩🥺
웃으며 듣다가 환디님 얘기에 화들짝 놀랐네요😢 어떻게 그렇게 때려요~~~ 화가 나네요😡 왜 안말려주는거에요😭😭😭 때릴때가 어딨어요 아오😤😤😤 복수할꺼야~~~ 안 좋은 기억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시키셔요~!! 화 가라앉히고 자야될듯 안 좋은 기억도 담담히 얘기하시는 환디님은 정말 성격 좋으신 듯 합니다^^ 오늘밤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저는 초등학교 빼고 다 여중 여고 여대 나왔었는데 여중 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땐 왜 그랬었는지 그땐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를요.....v:) 정말 후회하고 또 후회했습니다 b:)4월1일 만우절 날에 한문 수업 시간이었고 힌문 선생님이 남자 선생님이셨는데 그날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다수결 원칙대로 따라었습니다.!:v) 다수결원칙 방식이 잘 못 되었다는것도 뒤늦게깨달았지만요:b))쉬는 시간에 옆반 애들랑 의논해서 학교 반 표지판도 옆반 반 표지판이랑 바꿨습니다v::) 그렇게 수업 듣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앞자리에 앉고 그리고 자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뒤에 앉기로 했었고 저는 어떻게든 끝까지 제자리에서 버티려다가 한 친구가 제자리로 오면서 오늘 하루만 자리 바꿔달라며 계속 애원했었고 더군다나 저는 한문 수업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바꿔줬습니다수업 받기 전에 v:) 수업 시간이 되자마자 한문 선생님께서 애들을 뻔히 쳐다보며 단 한 번에 알아 보셨습니다 한문쌤은 자리 바꾼사람 일어나라고 좋게 얘기하셨었지만 다들 겁에 질려 덜덜 떨며 가만히 있었고 담임쌤께서 소중하게 아끼던 작은 유리 화분이 있었는데 한문 쌤께서 욕은 물론 윽박 지르고 손찌검하고 작은 화분을 던지며 저 포함 몇몇애들한테 목을 졸았던 안 좋은 일이 있었네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