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불교음반은 1988년부터 불교경전·선어록·큰스님 법문 등 다양한 영상과 음원 제작을 하며 지금까지 오직 한 길, 승가와 함께 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여러 가지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마음 다해 진력했음을 자부합니다. 그 결과 삼영불교음반은 역대 선지식 스님들의 귀한 자료에서부터 요즘 스님들의 법문과 어록·경전 강의에 이르기까지 약 2백여 분 스님들의 2만여 시간의 국내 최다의 음원과 영상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가 없어 이 모든 자료를 다시 정리하여 사부대중 모든 분과 쓰임이 있는 곳에 널리 회향하려고 합니다.
이에 제방에서 수행정진하시는 스님과 불자님들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귀중한 자료를 회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장비와 인력자원이 필요합니다.
부디 부처님의 향기로운 말씀을 전하는 香聲(향성) 불사에 수희 동참하시어 1만8천 선재동자가 되어 주시길 발원드립니다.
▶삼영불교음반TV 영상 후원계좌 : 우체국 704320-02-049904 이현우 (삼영불교음반)
27.무단무멸분 해석 : <여래는 구족상을 갖춤으로써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신 것은 ......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도 생각하지 말라... '不以具足相故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不을 문장 전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스크리트본 금강경에는 不이 없는 문장인데, 구마라습이 不을 넣었습니다. 不을 넣은 것은 (相에 집착하지 말고) 非相에도 집착하지 말라는 깊은 뜻이라고 봅니다.
27. 무단무별분 해석 : <여래는 구족상을 갖춤으로써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신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도 생각하지 말라... '不以具足相故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不을 문장 전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스크리트본 금강경에는 不이 없는 문장인데, 구마라습이 不을 넣었습니다. 不을 넣은 것은 (相에 집착하지 말고) 非相에도 집착하지 말라는 깊은 뜻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