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닙니다. 바디페인팅은 타이밍입니다. 원에 왼발로 디딤발 딛고 투에 그냥 오른발로 치시는데 그러지마시고 원에 왼발로 디딤발 딛고 기다렸다 투에 인아웃 플리플랩하듯이 인사이드를 건드리지 않고 스친 다음 오른발로 치고 가는 겁니다. 쉽게 말해 공을 몰고 가실 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리듬감이 있습니다. 왼발 디딜때 원 공을 밀고 나갈때 투 이런식으로요. 수비수를 앞에 두고 바디페인팅을 할 때 원에 왼발 디딤발을 딛었다면 투에 인사이드든 아웃사이드든 치고 나가야 할겁니다. 그때 리듬감을 살려 원에 왼발을 딛었다면 투라는 타이밍이 오기까지 기다렸다가 투 타이밍에 정확히 인사이드를 스친 다음 투라는 타이밍 안에 아웃사이드를 치는 겁니다. 다시말해 투라는 타이밍안에 인아웃을 빠르게 교차시키는 것이죠. 이때 원에 왼발 디딤발 딛고 투라는 타이밍이 오기전에 인아웃을 교차시키거나 투라는 타이밍이 지나서 교차시키거나 투에 인아웃을 동시에 녹여내지 못한다면 수비수는 속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디페인팅은 타이밍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패스를 하기위해서 페인트 드리블도 필요합니다. 당연히 패스할꺼라 생각 되고 상대팀이 어느정도 수준급 이라면 패스길만 차단하면 되겠죠. 주고 무빙만으로 풀기에는 역시나 옵션이 한정 되다 보니 따리만 다니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패스가 아닌 드리블이 섞인 다면 상대방에선 수비 선택 사항이 더 많아지는겁니다. 물론 상황에 최적인 선택을 하라는거지 드리블을 주구 장창하라는건 아니죠. 그럴바엔 아예 패스만 하는게 나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