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여전히 좋네요 ..너무나 잘익은 묵은지나 숙성음식을 먹는듯한 행복을 느낍니다ㅠ 유년시절 이 노래와 함께한 추억에 감사해요 .너무 감사해요 ..테이프로 사서 그 작게 접어진 😢종이에 가사를 보며 그시절 너무 큰 감성을 알차게 키웠어요ㅜ 너무 감사합니다 💕힐링
박지윤씨를 방송국 음방에서 봤었던게 2000년대였는데 정말 예뻤음. 개인적으로 환상과 더불어 소중한 사랑도 너무 좋음. 20대를 장식하는 가수라면 박지윤과 인디밴드들 (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등등 )이 모두채울듯. 그땐 20대였고 홍대가 아직 미술과 인디음악이 주류였던 시대라 지금 같지 않아 좋았거든. 정말 그립다.
시집은 누구신가 / 시토 김만호 / 시집을 책이라 할수 있을까....... 당연히 시집은 책이지만. 그래도 망설여진다 . 멍청해진다...........(크리스토퍼 크로스를 듣는다) .. 백권의 책 목록에서 시집을 포함해야 하나.......... 망설여진다 문제의 시집은 장석남의 시집이다 <꽃밭을 바라보는 일>. 첫번째 책은 김훈의 <내 젊은 날의 숲>이었다.............. 두번째 책은 황대권의 < 야생초 편지>. 세번째 책도 이미 정했다. 알라딘에 가서 매달 책을 살 생각이다. 겸사 반가운 얼굴도 볼 것이다. 다시 .........시집은 누구인가....................시인을 꿈꾼 이십대도 지나 이제 오십대.......... 조만간 육십 칠십일 것이다....(월매 막걸리를 마신다) 시인은 누구신가? 시집을 내면 시인일까? 말이 많아진다........................추후 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