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특별이 뭔가를 의도한 이유는 없습니다만... 아마도 중국에 오래 살면서 중국인들과 평소 대화를 할때 '위안'이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저 단어가 입에 잘 붙질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상 대화에서 '위안'이라는 단어보다 '콰이' 라는 말을 쓰거든요. 예를 들자면... "이거 멀아에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중국 사람들은... "이바이 콰이!"(100위안이요!) 라도 대답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글로 표기를 할때에는 元 (위안)이라고 분명히 쓰지만 말로 할때는 저걸 '콰이'라고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저희 입에 '위안'이라는 표현이 잘 붙질 않네요. 그래서 이곳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대화를 할때에는 그냥 다 한자 그대로의 우리 발음으로 '원'이라고 말을 하는게 너무 자연스럽운 일상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위안이랑 원을 혼용해서 말을 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언어 전공자는 아니어서 중국인들이 위안을 콰이라고 말을 하는 지에 대한 어원이나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지 못하지만 아마도 제 생각으로는 미국인들이 달러를 '벅스'라고 하는것과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아무생각 없이 위안을 원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보시는 분들 헤깔리지 않게 편집 과정에서 자막으로는 꼭 위안(元)으로 정확히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인건비를 떠나서 천원짜리 무료배송 상품이 가능할까요? 중국에서 한국오는데 고정적인 배송비만 생각해도 5천원 이상이되죠. 이게 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보조금 혹은 보조금받은 모기업의 지원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앱이 건당 7달러씩 손해본다는 데이터가 있지만, 테무한테 정보공개를 요구해도 절대 응하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지요 두번째로 싼 이유는 직구헛점을 이용해서 관세,인증비,지재비등을 안내고 팔고있죠 각 나라마다 인건비가 싼나라가 있고, 비싼나라가 있어서 각 나라에서는 관세를 내게하여 그 밸런스를 맞추고있죠. 허나 중국앱은 직구헛점을 이용해서 관세,인증비,지재비등을 안내고 팔고있습니다 이런 중국의 경제침략의도는 비교적 최근에 드러나기 시작했고, 전세계가 골칫거리로써 중국에 대한 제재를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손놓고 있지말고 경제종속화 의도를 가진 중국을 막기위해 정책을 내놓아야합니다
@@crystalcho2890 음...안될건 없지요. 하지만 알리나 테무에서 파는 것과 가격경쟁에서 이겨낼수가 있을까요?? 직접 샘플을 가지고 광저우에 와서 유니크한 디바인으로 주문제작을 왕창해서 다른곳에서는 살 수 없는 본인만의 디자인으로 승부를 본다면 가능성이 더 있겠지만 그럴라면 사입보다 비용과 시간, 노력이 더 들것이구요. 물건이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좀 못미치가 나오면 여기 현지 공장과 해결해야 할 문제도 생기구요. 이게 단순히 "100원짜리 사다가 500원에 팔면되지..." 정도로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한국의 온라인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의 열이면 아홉이 거의다 중국시장에서 사입을 해서 장사를 하시는 것이긴 하지만 이게 단순히 되고 안되고를 단정짓기 전에 고려해봐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이 몇 자의 댓글로 다 설명드리고 이해시켜드리기는 어렵겠어요. 중국에서 사입을 해서 한국에서 판매를 하는 것은 가장 원초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안될일은 전혀 없습다고 봅니다...^^
초보자도 볼수 있게 하나하나 설명 감사합니다. 다른여행자는 자기 얼굴만 보여서 어떻게 가는지 아쉬워는데.. 저는 베이징에서 홍콩까지 고속전철이 갔다고 해서 준비중입니다.광저우-선전-구룡-마카오 그리고 숙소는 선전.. 현지인이나 여행자가 비싼 비싼 홍콩을 안 잡는다고 함. 시간도 서울에서 수원가는 거리..
여거는 공항 경영한 라운지 보통 이런 라운지는 은행과 제휴를 해서 공항 회원이 무료로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식사시간 아니면 정식 식사가 없어요 , 보통 공항 운영하는 라운지는 별로지만 무료입장이라면 무시하셔도 돼요 항공사 운영하는 라운지 이용하면 체험감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행일때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를 이용하는데요. 타 국가들을 여행할때는 가지고있는 아멕스 카드가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만 이용을 할 수 있어 매우 제한적이네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공항라운지 이용 제휴신용카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