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서 들으려고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아무 생각 없이 틀었다가 너무 충격먹고 그냥 이 플리 통으로 들으면서 원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중.. 아니 애들이 다 차갑게 생겨서 센캐인줄 알았는데 다 순둥이들이고 무엇보다 처연한 목소리로 나를 홀리던 잘생긴 프론트맨은 막내보다 철이 없는 것 같은 우당탕탕 동생조아 강아지인게 너무 반전임ㅠㅠ 채널주님 이렇게 보석같은 그룹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평생 행복하시길
천체에서 별이 우리 눈에 보이기까지 수만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한편의 단편소설 처럼 내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라는 게... 낭만적이면서도 뭔가 마음 깊이 찡한 느낌을 받게 해주네요. 꿈이 작가로서 이런 일반적인 과학 사실을 글로, 이야기로 만든다는게.. 참 ... 몇 번을 들어도 처음에 들었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하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이 플리들으러왔어요., 이거 처음 들었을때가 극락님 구독자 1000명도 채 되지 않았을때였는데.., 벌써 3k가 넘어갔네요 ㄷㄷ처음으로 이 플리듣고 공부할때마다 이거들으면서 하다가 결국 위브되고.,, 뀩콘만 다니다가 2년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완전체..이번 오뉴블 막콘 다녀왔습니다🥹진짜 극락님아니었으면 위브가 안되었을지두 .,,🥲진짜 이런 밴드 알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ㅜ
현구가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천체라는 곡을 만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Cosmos는 ’우주,질서’ 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하고, 코스모스라는 꽃이 있기도 하죠. 그래서 ‘지그시 너를 바라던 작은 꽃(코스모스)에 천체(cosmos) 라는 이름을 지을게’ 이런 말장난 너무 좋지 않나요..❤❤❤🥺🥺 +) 작은 꽃에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여줘서 결국 ’천체‘의 부제가 COSMOS가 된게 너무 미친 포인트..
원위,, 진짜 원어스 처음 알게 되고 입덕해서 보다보면 알게 될 수밖에 없는 밴드인데 자연스럽게 원어스가 자주 부르는 노래들은 알게돼서 하나하나 찾아듣다보니따 다 좋아요 노래가…. 원위 노래 진짜 자주 들음 ㅜ,ㅜ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느낌? 원어스, 원위 다 노래도 좋고 너무 사람들이 착하고 귀엽고 팬들한테도 진짜 잘하는데 잘되면 좋겠다 ㅜㅜㅜㅜ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평생 밴드라고는 관심도 없고 데이식스정도만 알던 저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셨습니다. 저와 원위의 만남도 운명이라면 운명이겠지요. 항상 만수무강하지고 길걷다가 우연히 오만원주우시고 조별과제할때 천사조원들만 만나시고 타려던 버스가 딱맞춰서 도착하실겁니다 만사대통하세요
개인적으로 야행성이 진짜 너무 제 스탈이에요.. 어떻게 이런 좋은 멜로디랑 가사들이 사람 머릿속에서 나올수 있지ㅜ 이 플리는 진짜 생각날때마다 들으러 올 것 같아요! 타팬이지만 정말 좋은노래로 귀 정화하고 갑니다.. 윈위 항상 이름만 듣고 지나쳤는데 이런 좋은 밴드였군요! 오래오래 활동하시고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