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이 있으면서도 고퀄리티인 음악을 만드는 일은 달걀을 세우는 것만큼 어렵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뮤지션, '스탠딩 에그' 저희는 2010년에 데뷔해, 따뜻하고 편안한 이지 리스닝 사운드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2030 세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에 녹슬지 않는 타임리스한 가치를 지닌 어쿠스틱 팝으로 많은 분들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몇번씩 지나가다 들었던 노래였는데 지금 새벽에 한 영상에서 우연히 또 듣고 저도 모르게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듣다가 좋아서 가사를 읽으며 따라 부르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가사에서 느껴지는 감정,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긴 댓글들이 저를 울게 만든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있지도, 결혼을 하지도 않았지만 지금 제 곁엔 제가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니 머리에 꽂히듯, 지금 제가 사랑하는 이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된다면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그 장면을 생각하니 다시 감정이 벅차오르더군요. 노래의 가사와 장면이 겹쳐져 상상만 해도 행복한 감정에 눈물이 마구 흘러내렸습니다. 혼자 그 장면을 상상하며 노래를 부르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울먹거리며 내뱉는 가사조차도 아름다운 노래더라구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울던 경험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정말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노래네요..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둘러보다가 보니 하나하나 하트와 댓글도 남겨주시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정말 멋있는 아티스트셨네요.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활동,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마음은 늘 청춘이라고 하잖아요. 스탠딩에그 노래에 늘 그 청춘을 느껴요ㅎ서른여섯나이에 아이도 있고, 일도 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잊고 지냈던 그 감성을 잊지않도록 깨워주는것같아요. 뭔가 말로 표현하자니 적절한표현을 찾기어려운 그 감성,느낌,분위기를 늘 담아주시는것같아 너무 고맙고 또 감사해요 :) 이 모든걸 담아내시기까지 오랜 노고를 감당해주신덕에 노래듣는 4분남짓되는 시간이 힐링을 안겨다주고, 또 내일을 준비해줄수있게하네요ㅎ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