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프로가 이전에 전혀 없었기 때문에 초창기엔 제작진도 타이틀 그대로 산에서 원시인처럼 사는 사람들 찾아 섭외하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잦았던거지. 하지만 자연인 아닌 몬도가네쇼에 더 가까워서 여기 부합하는 자연인? 섭외도 점점 힘들어지고 진행자 개고생은 물론 방송 사고 등 여러 문제 노출됐고 오만가지 시행착오 끝에 오늘날 우리가 보는 힐링 프로 자연인으로 정착된거임.. 하지만 자연인도 고갈이 된건지 산에 거의 별장 수준으로 집 짓고 부인,자식 멀쩡히 두고 사는 무늬만 자연인도 출연하는 등 지금은 오히려 너무 마일드 버전으로 가는듯 해서 좀 심심해진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