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완전 괜찮습니다!! 저는 수영도 못하고 물도 엄청 무서워하는데 호핑투어도 스쿠버다이빙도 다 재밌었어요~~ 관광객들 엄청 많이 오다보니 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들 다 빡빡하게 대비해둔 느낌? 호핑투어는 특히나 두 명 정도(저희는 엄마빼고 셋이어서 셋으로 묶어줬지만)를 한 스태프가 맡아서 구명튜브에 연결된 줄을잡고 계속 셋이서 같이 다니면서 마킹해줘요!! (14:47 보시면 튜브랑 연결된 밧줄을 화면 밖에서 현지 스태프분이 잡고 계세요!! 딱 마크하는 두세명만 보고계셔서 완전 든든합니다~~) 밧줄로 이동시켜주고 그래서 하나도 안 무섭고 완전 든든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