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영화판은 1편경우 너무 야쿠자 무비스럽게 야쿠자쪽으로 연출이나 비중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배우분도 미묘하게 사토의 그 진지하고 건조한게 개그포인트가 되는 그 맛이 덜 사는편이라서 애니판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영화쪽은 분량을 위해서인지 애니판에 나오는 소소한 개그에피소드편들을 대부분 잘라내고 1편경우 코지마 2편경우 흥신소의 메인스토리 위주로만 달려서 더더욱 아쉬운편
만화나 애니보다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색깔이 다르더라고요.. 개그물로써 느낌은 옥토퍼스 사장님으로 사토 지로라도 안나왔으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고.. 전체적으로 주인공인 아키라나 요코보다는 마구로조에 훨씬더 집중해서 야쿠자 영화보는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애니나 만화책에서는 코지마 사건이후 보스자리를 탐내는걸로 돌아서던 스나가와가 초반부부터 에비하라를 그리 탐탁지 않아하고 처음부터 조직을 먹을 생각을 가진놈으로 바꿔서 좀더 야쿠자 항쟁요소가 부각되면서 너무 야쿠자 영화화되면서 사토가 오히려 조연처럼 느껴질정도..
1편이 킬러는 메이드사마. 이게 작년에 나온 2편이고 이 2편까지는 현재 국내에도 수입되서 VOD등으로 구매가능 9월달에 3편도 영화나오고 현재 드라마도 방영중인걸로 압니다. 배우 두분이 매력적. 애초에 이 배우두분은 같은 감독의 영화인 야쿠자 어쌔신에서 킬러듀오로 이미 나온적이 있는데 여기서 이둘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에서 나온게 킬러는 메이드사마. 두 배우분중 노란머리에 마히로역 배우분은 전문 스턴터배우셔서 액션연기가 아주 훌륭함. 그래서 1~2편 모두 맨손무술을 하는 연기는 전부 마히로분이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