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벳을 당연히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플랍에 올인을 해야 되는 절대적인 상황은 없습니다. 포벳 사이즈가 큰 상황에서 낮은 spr일때는 더 많은 플랍 올인이 일어나겠지만 다른 사이징으로 충분한 유효스택이 있는 상황이라면 팟 컨트롤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 것도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는 QQ이상도 모두 올인하는게 +EV라고 판단됩니다 피쉬들이 몇 없는 일반적인 레귤러 테이블이라면 15bb 숏스택 utg올인은 대부분 띵킹프로세스가 미들파켓류라고 생각해서 뒷포지션의 2박스 등의 핸드들은 콜할거라고 생각됩니다 QQ KK AA 등을 오픈햇는데 마지널한 빅블라인드 방어에 플랍에 사연이 걸려 넘어가는 걸 방지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말씀하신게 맞고 보드가 상대적으로 중립적이긴 한데 UTG 대 BB 상황이라 여전히 레인지 어드밴티지는 UTG에게 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첵-레이즈는 좋은 옵션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탑셋은 UTG에게 더 많고 나머지 셋은 둘다에게 있을 수 있구요, 투 페어는 UTG 대 BB 상황이라 두 플레이어 모두에게 많이 많이 없습니다. 그 외의 AJ을 포함한 강한 원 페어류 핸드도 UTG에게 더 많은 상황입니다. BB의 레인지는 약한 원 페어 또는 드로우 또는 약한 원페어+드로우 정도가 대부분이고 oop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폴드가 괜찮습니다.
빅블 20bb였으면 오픈 레인지 늘어나는거 신기신기 쇼다운이라는 이유때문인가 아니면 0.8bb는 스틸해도 이득적어서 굳이 넓게안하는? 항상 기본적인거 가르쳐주셔서 감사요 상대 스택확인하는거 온라인은 무의식적으로 되는데 오프라인은 자주안해서인지 그게 안돼서 강제팟커밋이 되는데 참고해야겠네요
이거랑 비슷하긴한데 좀 높은토너(100점 이상) 치던 친구가 컷오프도 포함인가 여튼 버튼에서 2bb 오픈나오면 sb에서 유효스택 20bb 근처일때 j7 j9 q10 이런걸로도 잼스틸한다는 케이스가 있다했는데 잼스틸로도 4bb가량 이득이고 상대는 20bb가량의 올인에 콜하는 핸드는 상당히 적은반면 버튼의 넓은레인지때문에 약한레인지가 많아서 그런 점을 노리는거같더라구요 전 반대로 저번에 지마바운티 할때 그런 플레이 콜로 이득본 경험이(마킹까지해서 세차례정도) 있는데 실제로 콜당하더라도 에퀴티가 30퍼정도 있는것도 무시못한다하고 써놓고보니 장황했네여 항상 기본기 탄탄히 배우고갑니다
JJ으로 림프하셨나보네요 ㅎㅎㅎ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2 맞았다는 것 보다는 제가 강한 레인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던 건데 JJ을 폴드 시켰으니 잘한 플레이였네요 ㅎㅎ QJ은 플레이 할 당시에는 콜할 생각을 못했어요 여러 테이블을 빨리 하다보면 평소에 하던 생가을 잘 못할 때도 생겨요 한 화면에 여러 테이블이 전화되서 말씀하신대로 보기에 불편하실 수 있는데 많은 수의 핸드를 플레이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입니다 또 만나면 재밌게 플레이하시죠^^ 그리고 2월 25일에 55억 무료 토너먼트 있으니까 여건이 되시면 한번 참여해보세요: blog.naver.com/aandeel/223356479560
안녕하세요, 쇼다운 TV님. 처음으로 핸드리뷰를 요청드립니다. Cash Game .2-.4-1-2(st) max 200, effective stack 200 UTG maniac call UTG1 call Hero BB JJ 12 open Straddle call UTG call UTG1 fold 3-way Flop 8c 9c 5h Hero bet 30 call call Turn Ah action? Hero는 1명이 콜을 할 경우 첵 또는 50% 사이즈의 벳을 고려하였으나 2명의 플레이어가 콜을 하는 바람에 spr이 1.1이 되어 ax 상대로는 턴벳을 맞이하면 리버에 이미 팟커밋이며, 드로우 상대로 디나이를 하기 위해 pot 1.1x 140shove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보드와 포지션을 고려하면 셋, 투페어, 스트레이트 등과 같은 핸드들은 플랍에 레이즈가 나왔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분석에 앞서 한 가지 문제라면 저의 JJ의 문양을 확인하지 않아 상대들의 정확한 콤보드로우를 알 수 없었다는 점인데, 멀티웨이에서의 밸류벳+팟조절, 그리고 디나이에서 선택의 쇼다운tv님의 판단 근거를 중점으로 듣고싶습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이 거의 38만 6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벳 사이징을 먼저 말씀 드리면 oop에서 저런 벳 사이징을 사용하고 상대가 콜이 나왔을 때 우리가 턴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저 정도 벳 사이징을 사용할 거라면 ip 라는 이점이 있어야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oop에서는 팟 사이즈를 작게 유지하시거나 내가 이 판때기에서 애네들 상대로는 저 핸드는 언제나 쇼부를 볼거라는 리딩이 있다면 첵 레이즈 옵션도 괜찮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JJ 은 상대의 헤비 드로우 Jc10c Jc7c 같은 핸드를 블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점도 참고 하셔야 되고 헤즈업에서 첵 또는 50% 사이지의 벳을 고려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 또한 Jc를 블락한 JJ는 벳하시고 Jc 가 없는 JJ는 첵하시거나 상대의 성향에 따른 라인을 가져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종합해보면 턴 쇼부가 좋지 않아보이는다는 판단이고요. 스스로 oop에서 어려운 상황을 만드셨습니다. 상대에게 있을 넛플러쉬 역시 턴에 A를 힛했을 거고 또는 Ax투피 같은 핸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두려워서 올인인지. 이긴다는 확신의 올인인지. 테이블에 앉은 님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겠으나(한국 오프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
좀 더 올바른 결정이란 것을 미시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전체를 놓고 복기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oop 에서 스스로 큰 사이징의 벳을 사용해서턴을 어렵게 만든 점. 턴에 쇼부 한 점. 이러한 릭을 우선적으로 복기하시고 턴은 당연히 첵입니다. 하지만 플랍 벳 사이즈가 큰 만큼 턴 첵 콜 빈도를 줄이셔야 되고 oop에서 팟사이징이 적고 유효스택이 많다고 하면 첵콜 옵션을 늘리면 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부분들을 테이블에서 잘 캐치하시고 oop에서 / ip에서 / 적절한 의사결정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UTG open 레인지는 어디서 플레이를 하던지 굉장히 타이트해서 저희도 아주 타이트하게 3bet을 가져가는게 좋을것 같네요.딥대딥이라 3bet 치고 4bet이 나오면 어떻게 할지를 미리 생각하고 3bet 치는게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고 또한 풀에 대한 설명 자체도 블러프 4벳이 드물어서 4bet은 타이트하게 인정하고 오버 폴드하셔도 됩니다. 딥대딥에서 포지션이 매우 중요해서 저희가 oop에서 큰팟을 운영하는걸 최대한 피하는게 핵심이라 AA KK QQ AK 정도 사용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턴 오버벳 콜하고 리버 블랭크에는 포기하시면 됩니다. 드라이한 보드에서 한 스트릿 첵이 나오긴 했어도 우리가 아웃 포지션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더 어려워집니다. 더구나 서로의 레인지가 넓은 싱글레이즈 팟이라는 점과 spr이 낮은 토너먼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리버에 벳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oop/ip에 따라 다르겠지만 A하이 보드에서의 KK은 프로텍션이 필요없기에 첵/콜을 권장하는 아티클을 본 적도 있습니다. 본문의 경우 3베터에게 아주 유리한 보드로써 일부 슬로우 플레이하는 AA, 클로버가 포함된 AK, AQ이 아닌 이상 체크시에는 히어로의 레인지가 KK~TT으로 캡되는것처럼 보입니다. A하이 보드에서 KK으로 체크or벳 하는 다른 경우의 영상을 더 제작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