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Kim 님이라면 알토스 벤처에 계시는 분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나요? ㅎㅎ 미국 월가에서는 생각보다 군 출신 분들을 자주 볼 수 있고, 성공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군 특유의 조직 문화가 팀 빌딩에 많은 도움이 되고, 클라이언트 중 군인 출신이 있는 경우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금융 업계에서 오래 활동한 사람들과는 다른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인 것 같아요. 한국은 제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릴 때만 해도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강했던 것 같아서 아직은 다양한 경력이 많이 섞이지 않았을 수 있지만, 군 출신 분들이 충분히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인터뷰를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오늘은 뉴욕 월스트리트 자산 운용사에서 400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Fund of Funds)를 운용하는 이 팀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00:27 자기 소개 & 자산운용 이야기 | Introduction & About Asset Management 2:44 모태펀드 | Fund of Funds 4:24 펀드 실사 - 중요한것 3가지 | What Matters in Due Diligence 9:16 재밌는 에피소드 | Episode to Remember 12:22 월가 생존 가이드 - '알파' | Finding my 'edge' 20:10 월스트리트 자산운용 취뽀 | Breaking into Asset Management / Fund of Funds 20:31 대학생 | For College Students 21:22 대졸자 | For Graduates 25:53 왜 자산 운용사인가? 일의 장점 | Why work at Fund of Funds? 28:37 미국 유학 / 취업 과정 | My journey 31:38 뉴욕에 오실분들에게
안녕하세요! 먼저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rad 님의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면, 저나 인터뷰 해주신 '이 팀장'님께서 더 구체적이고 유익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공유해 주셔도 좋고, 만약 비공개를 원하신다면 저희 이메일 (ny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최대한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어떤 길을 가시던, 금융계 안에서 일반적인 취업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네트워킹'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테크니컬 스킬 관련 질문들이 예선이라면, 네트워킹은 본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회사 내에서도 이미 평판이 좋거나 내부에서 추천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시간을 내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도 예전에 직원을 뽑을 때 한 자리에 400명 정도가 지원하지만, 그중 10명 정도는 친구나 지인을 통해 추천을 받고, 또 다른 10명 정도는 직접 만나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400명 전부를 인터뷰할 수는 없기에 일을 하다 보면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좁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네트워킹을 이런 방법으로 시도를 했었습니다: 1. 가고 싶은 회사들을 리스트로 정리합니다. 2. [학생이면] 하루에 2시간 정도를 쪼개서 콜드 이메일이나 콜드 콜링을 꾸준히 합니다 (링크드인 인메일이 답장률이 가장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3. 한 달에 한 번씩 목표 지역(e.g., 뉴욕)에 방문하여, 연락이 닿았던 사람들과 커피 미팅을 요청해 보세요. 1-2년 정도 학교를 다니시면서 이런 경험을 쌓다 보면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도 확장될 것이며, 헤드헌터나 중요한 인사들과 대화할 때도 훨씬 더 수월해지실 것입니다. 네트워크가 커진다는 것은 지금 당장 기회가 없더라도, 6개월 후에 기회가 생겼을 때 제일 먼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inspirations과 insights을 얻고 갑니다! 미모와 능력 다 갖추신 이런 대단한 분을 섭외해주셔서 덕분에 시간가는지 모르고 영상 시청했습니다! 호스트님도 목소리도 넘 좋으시고 진행도 넘 잘하시네요! 영상 보기 편리하게 타임라인 만들어주셔서 찾아보기도 편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인터뷰 주제인데 인터뷰어의 질문이 아쉽습니다. 보통 이 채널을 구독하시는 분들이 미국생활에 관심있어서 보시는 분들일텐데 하버드 무슨 전공인지도 안나오고 구체적으로 유학준비때 어떤 서류들을 준비했고 시험점수라던지 무엇때문에 합격한 것 같은지, 학비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유학생활 중 힘들었던 것들(게스트는 발표라고 하긴했지만...) 진짜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음... 너무 정형화된 답변만 들은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귀중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앞으로 말씀해주신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해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만약 디자인 스쿨에 대해서 말씀하신것들이 궁금하다면 보충 영상이나 답변을 댓글로 작성해서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통해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는 지금 한국나이로 30대 초반인데요. 신입때부터 쭉 직장을 그만두고 곧 베를린으로 유학을 갑니다. 석사 공부를 통해 시니어가 되기전에 전문성을 키우고 싶기도 했고 또 유럽에서 살며 시야를 더 늘리고 싶었어요.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고 합격 레터와 출국일까지 정해져 있는데도 이 길이 옳은 선택인지 가끔씩 불안해지더라고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용기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너무 귀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다만 서른 셋이란 나이가 학부도 아니고 대학원 유학이라면 그렇게 늦은 나이가 아닌데…물론 현지 미국인들보다는 당연히 나이가 많겠지만 40대 유학생들도 많은 시대에 33살에게 늦깍이 프레임이라뇨….ㅋㅋㅋㅋ저도 30대에 도전을 했고, 30대 초반은 특히 아직 젊으니 나이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두워할 필요없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30대초반은 늦깍이 절대 아닙니다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건축 학부생이고 미국 도시쪽 석사를 생각중인데 혹시 승택님 경험상 gsd msaud나 mup 과정에 admit되는 학생들의 포폴이 어떤식으로 구성되는 편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건축학 배경이다 보니 포폴도 도시를 어느정도 포함 시킬 순 있지만, 건축 디자인이 메인이 되다보니 방향성을 못 찾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아키텍처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디자인하는 건축회사와의 협의,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파사드와 같은 큰 스케일의 제스처를 할 일은 잘 없지만, 커스텀 가구나 조명등과 같은, 더 어쩌면 조형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쉽게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건축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공헌을 가장 우선시 해요. (물론 다양한 사회, 다양한 공헌이 있겠습니다...) 제가 있을 당시엔 건축이 BLM (Black Lives Matter)와 팬데믹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까를 학교에서 많이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전혀 신경 안쓰시는 교수님들도 계셨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인터뷰를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00:23 인트로 (Introduction) 1:22 풀브라이트란 무엇인가요? (What's Fulbright?) 2:32 왜 한국에 가게 됬나요 (What Prompted you to join Fulbright Korea ) 4:31 한국인과 교포들 (Koreans & Korean Americans) 7:16 풀브라이트 지원 꿀팁 (Advice on how to get into Fulbright) 8:26 한국 이야기 (Experience in Korea) 10:02 기억에 남는 이야기 (Memorable Episode) 12:26 한국에서의 판데믹 (COVID times in Korea) 13:27 풀브라이트 이후에 이야기 (Post-Fulbright / Finding a job) 15:49 정신 건강 꿀팁 (Mental Health Advice for Fulbright Scholars) 17:52 서울 카운슬링 센터 (Seoul Counseling Center) 19:38 정체성 pt.2 - 미국으로 복귀 (Finding 'Korean American' Identity) 21:15 KACF 펠로십 (KACF Capacity Building Fellowship) 23:16 펠로십에서 하는 일 (Role & Responsibility of the Fellowship) 24:06 누가 지원을 해야될까 (Who should apply for this fellowship?) 25:40 한국인의 정체성 (How did this work influence your identity development?) 26:55 조언 (Reflection & Advice) 28:16 결론 (Conclusion)
미국 로스쿨을 오래 꿈꿔오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너무 큰 용기와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시고 귀중한 조언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뉴욕에서 일하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뉴욕 사는 사람들 이야기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뉴욕한변님 답변입니다 - 대형 로펌에서는 대부분 취업 비자 스폰서를 해주기 때문에 취업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H1B 비자 추첨이 로또처럼 운에 맡겨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게도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공감됨. 로스쿨에서 고민하는 법적인 문제들은 정책이라던지 법 제정 개정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실무에서 새로운 유형에 법률 문제를 부딪혔을때, 무작정 기다릴 수 없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입장에서는 로스쿨에서 논의 하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 실무와 괴리가 있음. 결국 로스쿨에서는 사고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도 실무적인 부분들이 아쉬울때 있음
영상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보면 민사고 출신 분들은 이과/문과 가리지 않고,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 이과 계열 분들의 인터뷰도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한변 님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한변 님과 함께 Q&A 또는 다른 팔로업 콘텐츠를 만들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변이 된게 대단한게 아니라 대형로펌 파트너가 된게 대단한 것 같네요. 미국에서 그것도 뉴욕에서 대형 로펌 파트너 되기 쉽지 않음. 찾아보니 Vault 랭킹 기준 미국 10대 로펌에 속하는 Kirkland Ellis에서 파트너 변호사 단 것임. 완전 탑티어 로펌임. 2021/2022년도 파트너당 매출액 기준으로도 미국에서 6위에 해당하는 로펌임 (파트너당 매출액이 USD 5.98 million).
@@jnslri8712 님이 잘모르시는것 같은데, 일단 동영상에서 tax practice한다는 말은 당연히 했고, tax partner가 세무사나 accountant 뭐 이런게 아니라 세법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라는 말임. 대형로펌이면 다 자기 전문분야가 있고 저분의 전문분야는 Tax라는 것이죠. Kirkland Ellis에서 tax를 전문분야로 하든 다른 법을 전문분야로 하든 파트너 다는 것은 다 어려워요. 뭘 잘 알고 얘기하시라는건지, 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저도 PPP기준 미국 10대로펌 재직중인 변호사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인터뷰를 주제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0:00 인트로 (Introduction) 1:05 한국에서 뉴욕으로 (Ticket to NYC) 4:50 로스쿨 준비과정 (Prepping for Law School) 5:46 여성 로펌 파트너 (Partner Track) 7:45 새싹 변호사들을 위해 (Advice to New Lawyers) 13:24 기억에 남는 주니어 변호사 (Memorable Juniors) 14:57 교수? 왜 시작했냐면... (Why I started teaching) 17:15 NYU 법대 겸임교수 썰 (Becoming Adjunct Professor) 20:59 로스쿨 썰 (Law School Stories) 22:33 대형 로펌 취업 뽀개기 (Landing a Big Law Job) 26:10 응(?) 27:11 로펌 인턴, 뭐하는 사람이야? (What do Big Law interns do?) 29:16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 (Final Words of Ad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