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대회측에서 서포터 지원 가능 장소를 지정해 공지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규정상의 "지정되지 않은 곳"이란 CP 이외의 장소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회측에서도 CP에서 버젓이 행하는 서포터 행동에 대해 별다른 제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회측에서 금지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게 마땅합니다.
@@hkim6082 대회 측에서 규정에 나온 "지정되지 않은 곳"은 'CP 이외의 장소'라고 공식 답변했습니다. 즉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서포터의 도움을 받으면 안 된다"는 규정은 "CP에서만 개인 서포터가 가능하다"와 같습니다. 그런데 공지한 규정 문구만 놓고 보면, 말씀하신 대로 해석할 여지가 농후합니다. "지정된 곳이 따로 없기 때문에 서포터를 하면 안 된다"는 해석이 대회 측의 의도였다면 차라리 "개인 서포터 금지"라고 공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공지가 좀 더 명쾌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대회 전에 몇번을 돌려보던 영상인데, TV로 본다고 댓글 하나 못남겼네요. 이번 2024년 첫100K 도전하면서 지난 답사 영상과 본 영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함께 달리는 기분도 들었고, 뛰면서 이렇게 영상을 남기시는 거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값진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잘 살아 돌아왔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트런 응원하고, 좋은 영상 꾸준히 시청할게요🙌🏻
카본 플레이트가 없는 쿠션감이 좋은 트레일러닝화를 찾다가 저도 제가마 2를 구매해서 다리에 피로감이 있을 때마다 자주 신는데요. 힐컵이 낮아서 조금 벗겨질것 같은 느낌이 들고 다소 무겁긴 합니다. 그래도 접지는 비브람을 울트라플라이보다는 잘 쓴 느낌이 있어서 꽤 좋은 편이고 Zoom X 폼도 적당한 쿠션감과 안정감을 줘서 평타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뛸 때 좋아요~ 트랜스 제주 완주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