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는 대한민국의 4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다. 버블시스터즈는 '예쁜 것들은 다 죽었어'라는 모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3년 데뷔 당시 멤버는 서승희, 강현정, 김수연, 김영지로 구성되었다. 4명의 멤버 모두 뛰어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버블시스터즈의 장점이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여성 4인조 빅마마와 비교되기도 하였다.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 버블시스터즈는 타이틀곡 버블송으로 인기몰이를 하게 되고 후속곡 악몽으로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2005년 김수연과 김영지가 솔로가수 준비로 탈퇴하고 멤버 강현정의 제자인 최아롬과 김민진이 영입되었는데 이들 중 김수연은 탈퇴 다음 해인 2006년 안양예고 동창인 배우 고호경 - 가수 하양수와 함께 대마초 흡연 때문에 불구속 입건을 당하며 한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새 멤버를 영입한 버블시스터즈는 2006년 2집앨범을 발표하게 되고 타이틀곡 사랑먼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0년 최아롬은 하이브리파인과 버블시스터즈를 병행하며 활동하였고 2011년 미니앨범 Reminiscence를 발표하고 4년만에 컴백하였다. 2013년 현재 버블시스터즈는 비투레이디 출신의 지영과 랑쑈를 영입하였고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