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들어본 사철가 중 가장 잘 부르십니다 다만 명창들이 자주틀리는 가사가 있는데요 한로 ,삭풍, 부분 인데요 삭풍은 한 겨울 매서운 북풍입니다 霜風 이 맞죠 서릿바람 입니다 또하나 명창들이 대부분 틀리는 중간부분 ,不如 生前에 一盃酒만도 못하느니라, 이리 부르면 완전히 그 해석이 도치 됩니다 不如 는 ~~만 못하다 이니 뒤에 또 ~~만 같지 못하느니라 라고 하면 이중 부정 즉 강한 긍정이되어 버립니다 판소리는 본래 한자어와 文이 많으니 명창 분들도 공부좀 하시고 부르셨음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명창들이 그 뜻을 잘 모르고 노래만 하는것 같던데요 의미를 모르고 입으로만 노래한다면 그건 좀부끄러운 일같습니다 적벽가의경우는 온통 한문문장 으로 구성되어 있고 춘향가나 수궁가도 부분부분 한문 문장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판소리 잘하시는분들도 무슨 뜻인지 모르고 부르더군요 특히 사철가 ,불여,부분은 반드시 고쳐불러야 합니다 ,살아 생전에 한잔술 만도 못하느니라, 또는 ,불여 생전에 한잔술 이니라, 로 말입니다 김선이 선생님 의 기막힌소리를 듣다가 감히 말씀드리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판소리를 사랑하는 서예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Half in the Bag” 거나하게 취하다. “Half in the Bag”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절반은 가방 속에”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 표현은 사람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취해서, 인사불성이 되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이다. “Half in the Bag : 거나하게 취한, 곤드레만드레 취한” “Half in the Bag”은 사람이 너무 취해서, 가방을 이불 등으로 착각해서, 가방에 몸을 절반 정도 집어넣고 있는 상황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