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대구사는 자영업자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제 폰 플레이 리스트에 온통 신예영씨 노래로 도배 되어있고 하루에 시작 , 끝에 항상 신예영씨 노래를 듣고 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진 여자친구와 여행을 다니며 드라이브 할때 차안에서 감미롭게 들었는데 헤어진지 8개월이 된 지금은 늘 같이 듣던 노래를 저 혼자서 듣고 눈물을 많이 흘리곤 하네요.. 살면서 한번도 가수 콘서트 가본적이 없는데 신예영씨가 이후에 대구에 콘서트하러 오신다면 가게 문을 닫고서라도 혼자서 갈 계획입니다 나중에 꼭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