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매리트 ㅎ 이렇게 차량 가격이 비싸지 않은 직수차들은 엄청난 시세상승이나, 럭셔리 트로피카가 아니라 멀리 있는 미주/남미/유럽에서 다니던 차가 오는 확률이 더 적어집니다. 비교적 물류비가 저렴한 일본, 호주등에서 많이 오지요. 레어카, 클래식카들에 구하시는분들 입장에서 좌핸들 까지 고집하면 정말 손에 넣기 어려워 지긴합니다. 금년 안에 우핸들 자동차 운전에 대한 이야기 영상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삿짐 자동차와 우핸들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주말에 읽고 있었네요. ㅎ
경험 안해본 사람들입니다. 천만원짜리 썩차가 있다 칩시다. 차값을 넘게 들여서 복원하는 사람이 있고 "그럴 필요가 있나?" 난 이거 버리고 새차 살래 <-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 정답과 오답은 아닌 개인의 선택이지요. 감당이 되는 사람과 제 기준에서는 이런 차는 부담없이 끌 수 있는 스트레스 안받는 레벨의 중고차이지요. 대책없이 돈 달라고 하는 상태도 아니고, 애초에 이 차종 자체가 해외에 풍부한 개체수, 동형 차량과 호환부품, 부속대 , 애프터마켓 몇개 안 달린 댓글에 부품값 사악하다, 애프터가 없다, 보증없는 차는 사지마라 같은 겁무새 댓글이 보여서 웃음이 나왔어요.ㅎ 차주의 의지만 있으면 어지간한 병신차도 좋은 컨디션으로 살아나는것이구요. ㅎ 의지 박약, 신차 매니아는 건들면 안되는 차긴 합니다.
요새는 옥탄가가 (특히 고급휘발유) 많이 좋아진것 같긴 한데 가장 최근에 석유관리원에 일반 휘발유 시료를 옥탄가 분석 했을때 80대 옥탄가가 나왔었습니다. ㅎㅎ 정유사가 밝히는 옥탄가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는 거지요. RON94 이상이면 고급 휘발유로 팔 수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여러가지 실험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 테스트 했을때의 결과를 비추어보면 일반 휘발유 옥탄가도 안심 할 수없다는 생각에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는 고급유를 선호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