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았고 단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뿐입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역사 전공자가 아니기에 잘못된 지식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러한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정리해서 고정 댓글로 달아 놓겠습니다. 또한 추후 종합본을 제작할 때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해 좀 더 완성도 있는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이 영상은 전문지식이나 교육을 위한 영상이 아니니 교양 정도로 생각하시고 편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에 정치적 댓글이나, 역사에 나오는 인물 중 누구가 정치적 인물 누구와 같다는 등의 의견을 쓰시면 경고 없이 바로 차단조치 됩니다.
전쟁에서 선이나 정의는 없어요. 그런걸로 절대 적을 이길수 없죠. 그러나 먼저 침공한 쪽은 절대악입니다. 절대악을 이기려면 최소한 절대악 정도로 악해져야지 이길수 있습니다. 전쟁은 피해야하지만 피할수 없다면 수단 방법 가리지않고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전쟁에서 패배는 민족과 사회구성원 모두의 죽음입니다. 멸망이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때 끌려간 노예와 성노예 화냥녀들이 산 목숨이라고 생각하나요?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서 그걸 알기에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겁니다. 우크라이나도 나라 뺏기고 러시아 폴란드 터키 몽골에 노예로 성노예로 용병으로 긴 세월동안 너무도 많이 끌려다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치의 학살이 연합국의 학살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연합국의 학살은 적국의 전쟁 의지/역량 분쇄가 목적이었다면, 나치의 학살은 학살 그 자체가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독소전선에서 밀리는 상황 중에도 학살을 전담하는 부대를 운영한 것을 들 수 있겠네요. 일반적이고 그나마 정상적인 정부라면 아무리 학살을 목적으로 하는 부대를 평시에 운용하더라도 학살 부대를 전세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계속 운용할까요?
할머니 소헌왕후와 어머니 헌경왕후를 포함한 내명부의 웃어른이 죽지않고 어린 단종이 장성할때까지 수렴청정을 했더라면 계유정난은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며, 설령 수양대군이 역모를 일으킨다해도 실패로 끝났을겁니다. 특히 수양대군은 어머니 소헌왕후에게 효자중 효자였기 때문에 감히 역모를 꿈도꾸지못했겠죠. 특히 유교국가였던 조선사회에서 역모를 일으키는건 감히 자신의 어머니에게 칼을 겨눈것과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애초에 역사란 승자의 기록이요, 법과 정의는 강자가 만드는 것이지요 😂. 민간인 폭격은 제네바 협약이나 인도적 차원에서 보면 당연히 범죄지요. 하지만 처칠과 루즈벨트가 한건 착한 폭격, 히틀러와 히로히토가 한건 나쁜 폭격입니다. 왜냐면 히틀러와 덴노는 패전국이니까요 😂. 여기서 논리와 이성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
당시 영국은 야간폭격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폭격기에 있기도 하였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습니다. 당시 대표적인 영국의 폭격기 랭커스터는 강력한 멀린 4발엔진을 이용해 10톤에 달하는 폭장량을 자랑하였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랭커스터는 폭장량을 위해 하부기관총좌, 즉 볼터렛같은 무장을 달 수 없었으며 이로인해 독일공군에 요격당하지 않기 위해 밤에만 작전하는 것을 선호하였습니다. 또한 영국의 폭격기는 폭장량은 많으나, 폭격을 위한 조준기가 성능이 떨여져, 정밀폭격이 힘들었죠. 그리고 당시 영국 폭격기 사령관 아서 해리스는 “독일이라는 인간성을 지녔다면 합법적인 폭격목표.” 라 공헌하며 민간 폭격도 서슴치 않던 탓에 정밀도가 떨어져도 지역 초토화, 융단폭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주는 전략을 고수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영국은 주로 모스키토라는 선두기를 통해 폭격을 선두하고 이어 랭커스터기로 그 지역을 폭격하는 작전을 펼쳤습니다. 반면 미국은 유럽전선에서 주로 B-17폭격기를 운용하였는데, 랭커스터에 비해 폭장량이 절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부총좌 등 볼터렛을 활용하여 독일군 요격기를 상대하였으며, 당시 최고의 폭격조준기인 노든 조준경을 이용하여 보다 정밀한 폭격이 가능했습니다.(여담으로, 이 노든 조준경은 영국에게도 알려주지도 제공하지도 않았던 전략물자로 취급하였으며, 미군폭격기 승무원도 만약 폭격기에서 탈출할 때에는 반드시 이 노든조준경을 파괴하고 탈출 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밀폭격을 위해서는 낮이 시야확보가 잘되는 탓에, 낮에 폭격 하는것을 선호하였습니다. 또한 미군은 민간인 학살을 꺼려했기 때문에 정밀폭격을 선호하였죠. 이러한 각자의 사정 때문에 영국공군은 밤에, 미육군은 낮에 폭격을 해야한다고 첨여하게 대립하자, 아이젠하워 사령관은 “그러면 미국은 낮에, 영국은 밤에 폭격을 합시다.”라고 절충안을 내었고, 이에 미육군은 낮에 주먹으로 뚜까패고, 영국공군은 밤에 빠따로 독일을 뚜드러패는 전략으로 폭격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