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직 저도 구체적으로 경험 해 보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한적한 시외로 나가게 되면 주변을 달리는 차들의 평균 속도가 높아져서 그럴 듯 합니다. 시내 도로는 40~80키로 구간이 대부분이니 힘 없는 저배기량 바이크도 뭍혀 다닐 수 있는데 시외 국도는 차들이 그 보다 더 빨리 달리기 때문에 상대속도가 바이크와 차량이 너무 차이나면 그만큼 더 위험한 상황에 자주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한마디로 교통 흐름은 흐르는 강물과 같이 모두가 같이 어울려 흘러가야 한다는 뜻으로 이애 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즉,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과 어울려 비슷하게 달려야 안전하다라는 맥락으로 이해 하면 무리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다니는게 훨씬 안전하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수고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초보라 잘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애초에 이런 배달 플랫폼 기업과 그로 인하여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배달 시스템이 애초에 생겨선 안되는 산업이라는 생각입니다. 배민커넥트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이라는 표어를 내세우는데 이게 바로 배달 시스템의 현주소를 바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검증되지 않는 사람 누구나가 생전 처음 가보는 음식점과 배달지를 찾아 다니고 게다가 수익이라는 유혹을 통해 바쁘고 정신 없이 움직여야 돈이 된다라는 압박감을 가지는 구조일 수 밖에 없거든요. 애초에 배달은 고용의 형태로 가야 오배송 오배달이 불가피하게 생기겠지만 지금처럼은 아닐 겁니다. 지금은 오배송 오배달, 배달지연, 음식 손상 , 사고 등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배달원을 고용해서 배달을 시켜야 할 것을 그럴 듯 하게 포장해서 검증되지도 않은 사람을 아무런 제약사항 없이 (심지어 무보험일지라도) 이 일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돈이라는 하나의 최우선 목적만 보고 다른 건 모른척 하는 기업과 배달원의 합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이자 피해자는바로 무보험 배달원들이 사고가 나면 생기는 피해자, 그리고 배달을 시킨 고객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한테 그런 말씀 하신 적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그렇게 말씀 하시는거 이해 합니다. 근데 누가 인증 하지 말라 했습니까? 저한테 그런 사람 없었고 말은 사람의 인격인데 참..그리고 단가 문제는 일차원적으로 접근 할 문제가 아닙니다. 할 말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관심어린 댓글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 관심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배민에 대해 대기업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것은 법적인 정의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와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의거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들의 기준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우아한현제들은 중견기업에 분류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표현 한 것이기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