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점들이라고 하기엔 맘에 드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흥분한 씹덕 마냥 한 번 tmi 늘어놔보죠ㅋㅋㅋ 1. 피치의 안정성 - 높은 포지션에서 코드를 잡아도 흔들리는 경우보다 흔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코드 연주 시, 피치 불량으로 인한 불협이 굉장히 적습니다 - 기타 솔로, 혹은 멜로디 녹음 시에 화음 넣을 때 이쁘고 깔끔하게 들립니다. 2. 튜닝 안정성 - 헤드 머신, 너트, 브릿지 모두 훌륭한 품질을 사용하여서 그런지 심한 암질에도 거슬릴 정도로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 모든 플로팅 브릿지에 존재하는 고질병: 벤딩을 한 줄의 튜닝이 흐트러진 후 암 다운을 하면 돌아옴 현상은 이 기타도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보안용 파츠가 올테니, 설치 후 리뷰를 남겨볼 예정입니다) - 과격한 플레이가 들어가는 연주만 아니면, 장시간 녹음에도 튜닝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편합니다 3. 사운드 퀄리티 - 거의 모든 장르에서, 톤에 대한 피드백이 오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사운드를 내줍니다 [ 자신이 고집하는 톤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사운드를 중요시 할 경우] - "음악"에서 기타가 내줘야/차지해야 할 소리만 내주는 성향이 있어서, 톤 잡는 시간과 믹스 작업의 수고를 덜어주어, 내 자신과 고객의 시간을 줄여줍니다. 4. 가격 - 중고가 떨어질 걱정을 덜어줘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