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슨에서 공의 치는 위치에 따라 방향 조절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고 유튜브 찾아 보다가 제 코치님과 같은 말씀을 하셔서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테저에서는 거리조절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희 코치님은 타이밍으로 설명을 해주셨거든요 아마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직 테린이라 이해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여러모로 어려운 테니스입니다 ㅠㅠ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사항이 있습니다ㅜ 테이크백 이후 래깅후 바로 임팩트를 해주라고 하시는데 저희 코치님은 테이크백 이후 라켓드랍을 하라고 하시는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라켓 드랍 이후 임팩트하면 약간 상향 스윙이되고 공 스핀이 많이 들어 가는데 올바른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양손백핸드는 대략 6가지 잡는 방법이 존재 합니다. 이중에서 두가지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하나는 오른손 컨티넨탈 왼손 이스턴, 다른 하나는 오른손 컨티넨탈 왼손 세미웨스턴 입니다. 위의 그립이 양손백핸드를 구사하기에 최적화된 그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근래에 들어서 오른손이 바뀌지 않고(오른손 세미웨스턴 왼손 이스턴 등) 왼손만 편하게 잡고 치는 방법도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브 넣는 위치가 1강에서 설명해준 설명과는 살짝 다릅니다. 1강 설명 자막의 토시 하나 안빼고 심지어 오타까지 그대로 옮기자면... "득점이 없거나 점수의 합이 짝수일때는 오른쪽에서 서브, 점수의 합의 홀수일 때는 왼쪽에서 서브" 이 설명을 분석해보면... 1. 득점이 없거나 점수의 합이 짝수 일때는 오른쪽에서 서브 --> 경기를 시작 할 때, 점수가 15:15.30:0, 30:30, 40:30, 40:40 일 때를 다음 서브를 오른쪽에서 넣는다. 2. 점수의 합이 홀수일때는 왼쪽에서 서브 가정 : 갑과 을이 경기를 하고있습니다. --> 갑이 득점에 성공하면 15:0 점수의 합은 홀수 (다음 서브 위치는 왼쪽) ------> case 1. 갑이 연속으로 득점 성공 30:0 점수의 합이 짝수 (다음 서브 위치는 오른쪽) ------> case 2. 을이 득점에 성공 15:15 점수의 합이 짝수 (다음 서브 위치는 오른쪽) 여기까지만 보면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어떤 경우의 수든 좌우를 번가아 가면서 서브를 넣습니다. 근데 그 다음부터가 복잡해집니다. -----> case 1-1 기존 30:0의 스코어에서 갑이 또 득점에 성공합니다. 스코어는 40:0 점수의 합은 짝은 (다음 서브의 위치는 계속 오른쪽) -----> case 1-2 기존 30:0의 스코어에서 을이 첫 득점에 성공합니다. 스코어는 30:15 점수의 합은 홀수 (다음 서브의 위치는 왼쪽) ------> case 2-1 기존 15:15의 스코어에서 갑이 득점에 성공합니다. 스코어는 30:15 점수의 합은 홀수 (다음 서브의 위치는 왼쪽) ------> case 2-1-1 기존 30:15의 스코어에서 갑이 또 득점에 성공합니다. 스코어는 40:15 점수의 합은 홀수 (다음 서브의 위치는 왼쪽) 복접하게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하는 것 보다는 점수의 합이 짝수일때는 오른쪽, 홀수일때는 왼쪽이라는 말은 본영상에서 설명하고있는 것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의 1:50 지점에서 매 포인트마다 듀스 코트와 에드코트의 위치를 번갈아 가며 서브를 넣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를 한것인가요?? 음... 제가 테니스 레슨을 이제 딱 4번 받아봐서... 저같은 사람을 테린이도 아니... 테생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궁금증들이 폭발하고있는 관계로 일단 이채널의 beginner lesson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비기너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 순조롭게 넘어가나 했는데... 여기서 이게 딱걸리네요... 제가 1강 들을 때 서버의 위치가 점수의 합에 의해 바뀐다는 말을 듣고 많이 혼란스러웠었거든요... 여튼 제가 잘 못 이해를 한것인지 아님, 손스타님께서 수정을 하셔야 하는 부분인건지... 복잡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화님. 우선 제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정확한 지적을 완벽한 설명으로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합니다. 먼저 김동화님께서 1:50 지점에서 매 포인트마다 듀스코트와 에드코트를 위치를 번갈아가면서 서브를 넣는다가 정답입니다. 즉 위에서 언급하신 점수의 합이 짝수일 때, 오른쪽 홀수일 때 왼쪽은 오류가 맞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설명드리고자 했던 부분은 실제 진행한 포인트 수의 합이 짝수일때 오른쪽, 홀수일 때 왼쪽이라는 것과 처음시작은 오른쪽에서라는 것인 데 저의 실수로 혼란을 드린것 같습니다. 위의 비기너시리즈를 촬영할 당시 코로나로 인한 코트폐쇄가 극심할 때라(실제로 1강 촬영은 전날 오후 10시에 지방에서 코트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밤에 연락을 돌려서 급하게 촬영하다가 갑자기 다시 폐쇄가 된다고하여 쫓겨나기를 반복하면서 제작하다보니 뒤로 갈수록 실수가 있었고, 저 또한 많이 속상했습니다.)준비한 내용을 완벽하게 만들지 못하고 여러가지 문제로 급하게 마무리짓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제 변명이 길어졌네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서브와 리턴의 시작은 듀스코트에서 포인트 수의 합이 0이거나 짝수일 경우 오른쪽 (듀스코트) 포인트 수의 합이 홀수일 경우 왼쪽 (애드코트)로 정리하시고, 듀스에서 노애드시스템일 경우(디사이딩 포인트) 서버의 위치는 리시버의 선택에 의해서 어느쪽이든 가능하며 그 포인트로 해당 게임의 결과가 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겁게 테니스를 치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sonstartv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루빨리 포핸드, 백핸드, 발리까지 마스터 하고나서 조코비치, 나달 이랑 마짱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저 외국양반들이랑 마짱뜰때... 손스타TV에서 많이 배웠다고 꼭 말하겠습니다~ㅎㅎㅎ 아... 그럴려면 또 서브 넣는걸 배워야하는구나... ㅎㅎㅎ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있긴한데... 이건 테니스 기술 관련이라기 보다는... 테니스 매너?? 예절 뭐 그런거랑 관련있는 질문입니다. 제가 생활체육으로 유도를 하고있는 사람인지라... 유도에 빗데어 말씀드리자면... 유도에서는 자유대련 훈련을 할 때... "나랑 한판 붙자~" 라는 의사표현을 "저 한 번 잡아 주시겠습니까?" 대략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나는 40대인데, 상대가 중고딩이라면 당연히 저 정도의 예의를 차리지는 않지만... 상대가 나보다 경력이 많든 적든, 실력이 좋든 말든, 나이가 약간은 많든 적든.... "한 번 잡아 주실래요?" 와 같이 '잡다'라는 표현으로 대련이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테니스에서는 이런 경우에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요? 레쓴이 끝나고 옆코트에서 치고있는 사람들과 시합을 해보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도롱이님. 질문하신 두 준비의 장단점은 바로 지렛대와 조작으로 정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이바노비치 처럼 바를 잡을 경우 라켓의 헤드를 조작하기가 쉬운대신 상대적으로 파워는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코비치는 그 반대로 라켓헤드의 조작은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파워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능성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두사람의 신체능력과 스윙스피드가 동일하다면 바를 잡으면 조작up 파워down 또는 반대가 성립이 되겠지만 짧게 잡아도 스윙스피드가 압도적으로 빠르다면 가속의 영향으로 파워가 상승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오른손이 웨스턴이라면 라케헤드를 돌리는 것은 각도상 편하지만 탑스핀을 주는 동작이 불편해집니다. 모든 그립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은 양손백핸드의 그립이 컨티넨탈 + 이스턴or세미웨스턴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고 즐겁게 테니스를 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