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댓글 링크는 안 열리네요ㅠ 유튜브 검색창에 '아육톡 작업기억', '아육톡 주의력'을 검색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정말 고민되실 상황일 것 같아요. 먼저, 첫째에게 동생이 만지면 속상할 것 같은 장난감의 목록을 미리 물어봐서 동생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일방적으로 빼앗기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장난감을 빌려주도록 유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위의 내용 말고도 위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릴 내용이 많은데요. 다음주 월요일 저희 형제관계에 대한 라이브 방송에서 더 자세히 다뤄볼게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주셔도 좋고, 혹시 참여가 어려우시다면 저희가 영상 올려드리니 후에 참고해보셔요.

저희 영상에서는 놀잇감을 가지고 놀면서 밥 먹으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식당에서 음식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내면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소소한 놀잇감들을 챙기면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소소한 놀잇감들의 예시를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도록 자세하게 나열해 보았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나이의 아이라고 말씀하신걸로 보아, 아이가 두돌 이전의 연령일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두돌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고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경고하고 있는 바입니다. 육아를 하고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조금 더 배우는 자세로 영상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우예옹 아고.. 뭐라고 위로드려야할지ㅠㅠ 많이 힘드시죠. 몸과 마음 먼저 추스리시고, 또 아기 천사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user-yy2sg2fq8d낮에는 밝게, 밤에는 어둡게 해서 낮과 밤을 구분해서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해 주시면 돼요.^^

아공 은영님! 저희 댓글로도 여러 번 소통하고 찐구독자님이신 거 알아요😄늘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막상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면 잘 안될까요..ㅠㅠ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요.. 그런데 원인을 찾고 실천해보는 일이 잘 안될때는 더 디테일한 코칭을 받으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라방 때 꼬옥 뵈었으면 좋겠네요 ㅠ 혹, 라방 참여가 어려우시면 저희 아육톡 고민상담 전용이메일이 있답니다. 활용해보셔요. 아육톡 고민상담 이메일주소: ah6talkcounsel@gmail.com (보내주신 고민 사연은 영상에서 소개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의 행동이 고민이신 것 같아요. “00이 장난감 사고 싶었구나.”하고 첫단계 공감 잘 해주셨어요. 또는 “장난감 사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화가 난거지.”이렇게 말해줄 수도 있어요. 다음으로 제한 단계에서 “그런데 장난감은 오늘 사줄 수 없어. 그리고 화난다고 다른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거야.”하고 이야기해주실 수 있는데요. 이런 식의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사는 날에 대한 가정 내 규칙을 정해보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등등 장난감을 살 수 있는 특정한 날을 정하는 것이 아이의 떼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당장 장난감을 사고 싶은 아이가 제한 메시지를 바로 수긍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그럴 때 마트처럼 장난감이 눈에 보이는 장소에 있다면 아이가 관심 있어할만한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고, 집이라면 아이가 주의를 전환할 만한 다른 놀이를 대안으로 제시해보실 수 있어요.

오롤리님 저희가 유료 전화 상담은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 아육톡 고민상담 전용이메일이 있어요 아육톡 고민상담 이메일주소: ah6talkcounsel@gmail.com (보내주신 고민 사연은 영상에서 소개될 수 있어요) 아이 양육에 대해 어떤 부분이 고민되는지, 어떤 도움을 받고싶으신지 구체적으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 드려볼게요!^^

jj님! 아이가 글자 쓸 때마다 알려주면 어느 순간 글자쓰기에 부담을 느끼고 흥미를 잃을 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쓰려는 행동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격려 많이 해주시고요. 그렇지만 중간 중간 이따금씩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모음 'ㅗ'를 쓸 때 아래를 먼저 쓰고 위를 연결한다면 "아육아 오를 쓸 때는 작은 막대기 먼저 아래로 내리고 긴 막대를 옆으로 쓰는 거야." 이렇게 글자를 쓰는 순서가 있다는 정도는 인식시켜 주시는거죠. 아이가 그 순서를 금방 이해하고 척척 따라 쓰지는 못하지만, 7,8세 정도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글자에 친숙해지고, 순서에 따라 쓰는 것도 가능해 질 거예요:)

@@ah6talk 감사합니다 ♡^^/

오 민주님! 정말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책 내용에 흠~뻑 빠져 지내시는군요. 책도 보고, 그 내용으로 역할 놀이도 여러 번 하면서 우리 아이 스토리를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게 될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와 좋은 추억도 만들구요🤩

아공 carley님 ebook은 아직 예정전이어서요..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ㅠㅠ

공감가요

에공... 1979님 느린 기질의 아이를 키우면서 외부로부터 부정적 피드백을 받아 많이 속상하고 상처받으셨나봅니다.. ㅠㅠ 여기서 느리다는 건 발달이 느리다기 보다는 적응 하는 데에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아이들 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낯선 상황, 새로운 것들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느린 기질의 아이라면, 이는 우선은 기다려주고 격려해 줘야 합니다. 혹시 학교에서 선생님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면, 이것에 대해 억울하고 속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 가정에서 아이를 도울 수 있을지"를 담임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상의하시고 실천해보세요. 담임선생님, 학원선생님 등과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해서 도움을 얻으시면 아이를 양육하는데 큰 힘이 될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런 기질의 아이들은 기다려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기다려만 주면' 안됩니다. 점진적으로 아이가 도전하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극을 줘야 한다는 것도 꼭 기억해주셔요:)

아고.. 육아동지님. 아이도, 엄마도 속상한 상황으로 보여요. 그 아이 엄마랑 이야기 해 보시기보다는, 유치원에서 일어난 일이니 유치원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고 조언을 구해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친구가 네 말을 믿어주지 않아서 속상했겠다고 공감해주시고,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훈육을 하려고만 하면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눕는 행동 때문에 힘드신 것 같아요.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제한을 먼저 해야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 행동을 하고 싶어했던 아이의 욕구도 함께 읽어주시면 아이가 좀 더 훈육에 협조하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훈육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공감-제한-대안제시의 세 과정 중 놓친 것이 없나 자세히 살펴보세요. 욕구조절이 더 힘든 두돌 이전의 아이라면 제한했을 때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아이의 주의를 얼른 전환해서 아이가 부정적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러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올바르게 훈육하는 과정이 여러 번, 아주 아주 여러번 반복하면서 아이는 조절능력을 획득해나갈 수 있어요. 지금 육아동지님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자라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힘내보세요.❤

아공 hwl님.. 배변훈련이 기관에서는 잘 되어가는데 가정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당황하셨을것 같아요. 기관에서는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도 함께 배변훈련 중이고 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하게 되니 아이가 좀더 수월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집은 편한 공간이다 보니 배변활동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하고 있는 놀이에 몰두하다가 실수가 생기게 되고요...아직은 아이가 배변훈련이 온전히 완료되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팬티 대신 기저귀를 한 상태로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기저귀를 찼다고 해서 배변훈련을 집에서는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기저귀를 팬티라고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이지요.

에구궁... 여건이 되신다면(전업맘에 준하는 육아시간 확보 가능하시다면)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들은 가정 보육을 하면서 세상 밖의 사람들과 상황들을 경험 하는것이 아이도 양육자도 안정감이 있을 거예요. 적어도 돌까지는 가정 보육 하시면 좋겠구요, 두돌 전후로 한번 아이 컨디션을 살펴보면서 결정하시면 어떨까요

@@ah6talk 감사합니당 🤍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당 💚

네 dayea님 어린 아이들에게 자소와 음소를 연결해서 한글을 익히는 것은 그만큼의 뇌성숙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글자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단, dayea님 아이처럼 아이가 일상에서 접하는 글자들을 보고 읽는 데에 흥미를 갖는다면 말이죠. 저희 재생목록에 인지/학습에는 문해력을 비롯해 한글 학습 전후로 아이들과 즐겁게 놀면서 배우고 성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돼 있답니다. 그것들도 한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