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 고등학생 때인데 어느덧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열정이 뭐였던가.... 옆집 개 이름인가? 싶은 생활의 연속일 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갑자기 떴는데 가슴속부터 나오는 오랜 추억과 그때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좋은 컨텐츠, 음악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_ _ )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이노래를 들으며 외근가는길인데 20대 초반 지케스트보면서 나도 저사람들처럼 되야지 하면서 아주대 진학을 꿈꿨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꿈은이루지 못했지만 마침 공교롭게도 이노래를 들으며 아주대앞을 지나가네요. 20대때의 아련함과 말로표현하지못할 감동이 밀려와서 차를 잠시 세웠네요. 감사합니다. 별거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지만 저한탠 멋진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5:07 원본때 bgm이였던 Gouryella - Ligaya 아직도 듣고있습니다. 원곡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같은 버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ooty luv - some kinda rush도 너무 좋네요. 갓성인이였던 시절이 기억나는 밤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그러네요 ㅎㄷㄷ 저땐 기껏 차에 해봤자 스프링 짤라서 로워링하거나 다운스프링 까진 있었고 코일오버도 진짜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하던 때였고 필로우볼이나 캠버마운트라던가 타각킷이라는건 이름도 몰랐고 심지어 lsd도 1.5way 2.0way 개념도 전무해서 그냥 지짐락으로 하고 스트리트를 다녔던 감성이......아아아 정말 다시와야해 2000년대의 말기여
정말 낭만만이 가득했고 기량만이 아직 끝발이 남아있었던 시절..... 과연 다시 올까요? 사람들이 기량을 뿜내는 하드웨어 위주의 펀카를 요하는 시절과 스트리트에서 기량을 내는 문화의 발전도..... 전 다시 저런 문화가 성행했으면 좋겠습니다(올해 서른도 안된 저 시절을 그리워하는 현물 전업투자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