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j4hn2gy9s 당연히 이른나이에 배우기 시작할 수록 유리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ㅎㅎ 늦게 시작한다고 했을때는 늦더라도 현재 나의 상태(나의 발성,노래의 수준)가 어떠한지가 중요하고 당연히 연습량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빠른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계속 성장하여 어떠한 목표가 뚜렷이 있으시다면 좋을 것 같고, 결국 누가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은 연습을 해나아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일 조건이면 당연히 빠를수록 좋겠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솔정도가 평균이었고 억지로 내면 솔샾?정도까지 냈었 던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몇번부르면 바로 목이 쉬어서 다음날 몇음이 떨어지는 아주 힘든 상황들의 연속이었습니다 ㅎㅎ 발성이 워낙 안좋은 습관이 많았어서....참 오랜시간 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한창 배우고 연습하던 때에는 이론들도 적립이 훨씬 덜 돼있었고 보컬트레이닝 자체가 발전을 덜 한 상태였어서 추상적인게 매우 주를 이뤘었습니다. 근데 그게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저는 너무나 문제아였고 성향상 좀 더 확실한 정확한 피드백을 원했었어서 수년을 고생해왔습니다. 안정적인 고음을 내는것까지......거짓말 아니라 10년 조금 더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 그안에 계속 늘긴했지만 계속 만족스럽지 않았고 계속 안정적이지 못했었네요......ㅎㅎ
뒤늦게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50대중반 여성이고,반가성쓴다는 소리를 듣고 있어서 진성으로 내는 연습을하고 있습니다 김현정의 '멍' '그녀와의 이별'등을 원 키, 진성으로 노래할수는 있는데, 목이 좀 상하는 느낌이라 폴립이나 결절이 올까봐 걱정되어 자제하거든요 ㅋ 목이 쉬어야 성대가 튼튼해진다는데 맞는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