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enjoy introducing English words, mostly GRE and SAT words, that I have collected from books, movies and news articles. Main audience would be Korean, but I would also like to invite international viewers who are interested in listening to spoken Korean language :)
아~~~너무 멋진 설명과 멋진 그림 감사했습니다. 이번엔 그림에 대한 단어인 줄 알았는데 그림해설이었네요..덕분에 호크의 그림에 완전 빠졌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이 과연 한사람이 그려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설명대로 색체가 우아하고 동화적이고 진짜 멋지네요. 그리고 저도 나무가 그려진 그 그림이 더 눈길이 갑니다. 저는 북유럽의 풍경이 느껴지곤했어요..덕분에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담에 또 이런 기회 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즐겁게 봐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전시가 7개의 섹션으로 되어있는데, 말씀처럼 정말 다 다른 작가가 그린 작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자유롭게 재능을 발휘하며 만들어진 작품들이었습니다. 원래 호크니 관련 단어도 따로 정리했는데, 작품의 미학성 집중하고 싶어서 그림과 설명으로만 구성했습니다. 함께 감상해주시고 의견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길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를 다녀온 사람을 보면서(포스터 같은걸 구매하셨는지 봉투를 들고 계시더라구요) 아.. 끝날 때 되어가는 거 같은데.. 못가겠지 하면서 아쉬워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다 이렇게 은혜로운 영상을 보기 위한 것이었나 싶어집니다! ☺ 전시회에서 직접 보는거만큼 더 좋은 건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작품들을 만나게되니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네요 ㅜㅜ 고급진 설명까지 함께 들었으니 어디가서 나 데이비드 호크니 좀 안다고 잘난척이라도 하고 싶어져요!(짧게 치고 빠지는 대화로다...ㅋㅋㅋㅋ)
호크니전 가보니 평일 오전도 관람객이 꽤 되더라구요.😲 주말에 오면 오랜 대기에다가, 130점넘게 촘촘히 전시 되다보니 붐비면 감상에 분명 지장도 있을 것 같고요. 그렇지만 주중에 시간내기 쉬운 일도 아니고요. 여건이 되면 강력 추천하는 전시이지만, 진을 빼면 전시를 볼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무리수는 늘 감동이 반감시키니까요😅 은혜로운 영상이라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호크니에 대한 애정으로 이것저것 파보았습니다. 판화, 콜라주까지는 다루지 못했지만, 분명 호크니의 대표작들은 섭렵(?)했습니다 ㅋㅋ 재미있게 봐주시고 대화하듯 긴 댓글에 제가 너무 신이났어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