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할머니가 87세시고 15년 전쯤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제가 같이 사는데 아버지도 62세시고 아버지와 제가 일을하느라 케어해드리기 매우 힘듭니다. 할머니가 관절통으로 인해 병원에서는 일주일에 2번은 방문햐서 치료해야 된다고 하는데(심각한 골반 퇴행성 관절염과 골다공증, 연로하셔서 수술은 어렵다고 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통증주사나 물리치료가 주기적으로 필요한 상태) 이렇게 독거노인이 아니어도, 최근 급성기 입원치료를 받지 않았어도 등급이 나올 수 있을까요? 치매 없으시고 거동이 불편하시며 통증으로 거의 누워만 계십니다.(밥 먹을 때, 화장실의 경우 겨우 일어나셔서 가시고 일어나시다가 넘어지셔서 최근 경미한 골잘있었음)
이번 9월 초 저희도 첫 평가를 받고 맨붕이 왔어요.ㅠ.나름 잘 챙겨왓다고 생각했는데 얼토당토 않은 곳에서 감점. 정말 속상했습니다. 현장평가도 치매어르신댁에 가고 보호잔 연락도 없고... 이렇게 까지 ~~ 완전 망했습니다. 속상한 마음은 한켠에 묻고 이번 평가를 계기로 많이 배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 비우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올해 67세시고 왼쪽, 오른쪽 고관절 수술해서 최근 핀제거 수술 하셨습니다 거동은 하시되 절뚝거리면서 움직이시고 우울증 판정은 20년전에 받으셔서 아직도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수면제 드셔야 주무십니다 약성분이 강해서 그런지 침대 옆에 간이화장실 설치했는데 거기에 앉은 상태로 주무신적이 대부분입니다 섬유근육통으로 인해 매일매일 아프시고 힘들어 하시는데 등급 받으실수 있을까요? 기억력도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안좋아지셔서 자주 깜빡하시는데 장애등록카드 있습니다
저는 남편요양허는데 90분 허고있어요 ~ 올여름 에어콘이 고장나서 그거 살돈이 없어 여름을 힘겹게 보냈네요 ~ 처음 쓰러졌을때 골든타임을 놓쳐 심하게 편마비가 와서 재활병원1년동안 병원비로 다 써버리고 현 상황이 무척 어렵네요 ~ 결혼안한 아를이 카드를 줬지만 차마 그돈을 못쓰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