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주 퍼스에 8년째 거주중 입니다... 도심 살다가 외곽 조금만 나가도 폰 안 터지고,, cctv? 도 도심 주위로 있고 많이 없습니다. 외곽은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전 아직도 해 떨어지면 혼자서 유흥가 거리 안다닙니다.. 대부분 자차로 이동하고요... 생각보다 약하는 애들 많아서.. 치안이 좀 위험합니다. 특히 새벽 에 전철 같은 경우 큰 역 위주에만 역무원이 상주하고 있고 나머지는 역무원도 없어서 늦은시간 같은경우 사람이 없습니다. 그레서 강도 당하는 뉴스도 종종 올라오고요. 호주는 주급제라 애들이 그냥 돈 들어오면 바로바로 쓰기 바쁩니다... 그러다 돈 없으면 강도짓 이나 좀도둑 등등 생각보다 많구요... 막말로 여기서 사람 죽이고 아웃백 나가서 묻어 버리면 그냥 실종처리 되서 끝입니다... 찾을수가 없어요...
오지여행은 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다는 걸 알고 간 것이라 그런 여행 시 시밍은 자실이라고 봐야 합니다. 오지를 가면서 오지의 언어도 할 불 모르고 지리도, 풍습도, 리스크도 확인 안하고 간다는 건. . . 걍 ”내는 내다“ 아니냐? ㅋㅋㅋ 익스트림 스포츠나 오지여행, 인도, 파키스탄, 중국이나 북한, 신안 같은 곳을 여행한다면 혹시 죽어도 자연사 처리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