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 오셨지요♡ㅜㅜ 전허리가아파서 뒤에 서서 들었는데요...넘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ㅜㅜ 눈물 나더라고요. 커피소년님 감사합니다. 이쁜아내분, 4살과 80일 자녀분들과 언제나 행복하시기를요😊🙏❤ 느린아이를 키우분 분께 라고 이야기하시면서 앵콜곡까지...ㅜㅜ 잠 못주무시고...목소리 아픈거 느껴졌는데요. 넘 따뜻한 맘과 사랑이 전해지는 무대였어요. 어떤 콘서트보다 제게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힘내 피곤에 지쳤어도 머리가 아파와도 오늘만 견뎌내렴 힘내 아무리 힘들어도 눈물이 앞을 가려도 절대 무너지지 마 알아 벽처럼 막혀있고 깜깜해 보일 거야 끝이 보이지 않겠지 근데 끝은 분명히 있어 이 오르막길의 끝이 조금 더 힘을 내렴 힘내 손에 쥐어진 게 없어도 하나 이룬 것 없어도 조금만 기다리렴 힘내 나만 뒤처진대도 나만 초라해 보여도 절대 비교하지 마 너는 그냥 너여서 좋아 조금 느려도 좋아 천천히 가면 되지 얏차 나도 함께 걸을게 조금 덜 힘들 거야 거의 다 온 것 같아 힘내 이제 곧 보일 거야 정말 다 왔다니까 저기 작은 빛 보이지 저기 가서 우리 뭐 할까 생각이나 해두렴 거기선 푹 쉬어야지 거기선 푹 쉬어야지 푹 쉬어야지 푹 쉬어야지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