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아재코드님 예전 영상중 파타고니아 배기스 팬츠 컨텐츠를 통해서 구독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지금도 배기스를 구매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요 근래 워낙 가심비 좋은 소재, 기능성을 갖춘 비슷한 디자인의 브랜드 제품들이 많고 가격도 절반, 심지어는 유니클로나 무탠다드는 3분의 1 가격보다 낮은데 굳이 비싼 파타고니아 배기스 팬츠를 감성값으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여전히 한 벌쯤은 꼭 있어야하는 기본템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배기스 저는 컬러별로 3개 가지고 있구여 안에있는 망사 (매쉬)를 제거하고 입으니까 또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 물론 유니클로 무탠다드 제품도 즐겨입습니다. (책이나 피규어에 관심이 많은분들도 계신 반면 옷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신것 처럼) 현명한 소비 이전에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 더 크다고 보겠죠 취향과 취미의 영역으로 옷입기를 하는분과 옷은 그저 생활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영역으로 바라보는 차이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물론 한번 정도는 파타고나아를 경험해보고 다음에는 유니클로도 입어보고 무탠다드도 입어보고 시즌은 계속 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