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왜 한쪽으로만 부는가 배정옥 시인이 쓴 수필 책상 중요한 자리에 자리잡고 있네요 책을 거의 보관하지 않는 사람이 보여주는, 아껴주고 싶은 마음 표현이지요 둥지를 떠난 달님 12월에 찾아봐야 할일이 되었어요 김기정 시낭송가의 차분한 낭송 마음이 가라앉고, 김기정 낭송가는 부모님께 효도한 분으로 조상님이 항상 돌볼 것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류시화의 시가 한 때 많은 호응을 받았지만 시가 너무 훈시적이며 서술적인게 많더군요. 선생님의 낭송은 들어 보면 애틋하게 젖어 있어 귀를 쫑긋하게 합디다요. 저의 채널 찾아 주셔서 고마웠어요. 그런데 천사복지세타는 뭐 하는 곳인가요? 아침에 선생님 뵙고 낭송 들으며 앉았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