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팀장에게 어울릴수 있다 이것저것 신경쓸수 있기때문ㅎ 하지만 말단직원일경우 별로일수 있는게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을 하려고 하기때문에 본인건 다못하고 다른사람꺼 눈에띄고 관여하게 되는 구도나오고 직장상사는 니꺼나 잘해라 ->이런부류의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고 이런구도로 연결됨 이런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 같은건 잘할 수? 있다 꼭 그렇다는건 아님 Ex) 모니터1 미네랄 모니터2 가스 모니터3 인구수 모니터4 병력 모니터5 생산 모니터6 미니맵... 등등 쓰다보면 끝도없음 사회,정부가 이러한 개개인들을 못담고있다고 봅니다 그냥 사회부적응자로 치부하고 약먹이고 나몰라라하면됩니다 획일화 시키고 거기에 못끼면 철퇴내리던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그래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할수 있는것을 찾아보세요 조금만 버티세요 여러분
고지능도 경계성도 아닌 아이큐 정상범주 고3 adhd입니다.. 저는 제가 adhd라는걸 고2 10월달쯤 너무 늦게알았어요. 그때 내신성적은 이미 4-5등급대인 상태로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해야겟다는 마음가짐으로 고3 올라와서 약도 먹고 정신 차려서 작년 12월달부터 지금 7월까지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방학,주말에는 9시간, 평일에는 6시간씩 공부해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힘든건 약을 먹어도 일상생활이 좀 수월해질뿐 한번에 집중할수있는시간은 평균40분이 한계라는것(2주정도 직접 재봄)..한번에 40분 집중하기까지 30분이 걸린다는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학교 내신이 쉬운걸로 유명하고, 제가 사탐선택자인데도 불구하고 저번 중간고사 평균 성적이 4등급 후반대에 제일 못본 과목은 7등급 떴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거의 고3에서야 처음 시작했으니 결과가 기대에 못미칠수있다고 쳐도 이건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성적이 안나오는 이유가 노력이 부족한건지 adhd때문인건지 매일 고민하면서 저 자신을 괴롭히게됩니다. 공부시간 늘려보겟다고 밥안먹고 잠안자고 공부하다가 역류성 식도염걸리고 잠깨려고 손등을 너무 세게 꼬집어서 흉터가 생겼는데 안사라져요 너무 괴롭고 그냥 태생적인한계라고 생각하고 다 놓아버리고싶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어른이 계신다면 제발 조언해주세요.. 너무 막막해요
회사에서 성추행 당했을때 윗사람에게 알리고 가해자는 그냥 다른 부서에 가는걸로 결정이 났었습니다 그 후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피해자인 저에게 오히려 안좋은 시선으로 보더군요 여러가지 이유로 힘이들어서 정신과에 가게됐었고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1년 후 지나서야 이야기를 털어놨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너가 긍정적이지 못해서 그래” 라고 말하더군요 주변에서 퇴사한 이유를 물었을 때 성추행 이야기를 털어놨었는데 그때 엄마는 저에게 “쪽팔리게 그딴 이야기를 왜해” “그건 자존심이야 자존심 상하게 왜 이야기해 그걸 ” 이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저는 퇴사 후에 어쩔수 없이 집에 들어와서 살고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떨어져서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도움이 될 이야기는 커녕 이렇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말들을 합니다 솔직히 다른 것들보다도 엄마라는 사람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합니다 온갖 부정적인 말과 모든 본인 말이 맞다 등 대화를 하기 어려운 사람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현재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사라져버리고 싶습니다 아무도 안읽을 거라는 거 알지만 차라리 아무도 저를 모르는 이 곳에서 이야기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저희 아이는 학교생활 충실하고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강한 범생이 인데요 문제는 가정내에서 가족들과의 관계가 힘듦니다. 현 중2라 사춘기라 그런가하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고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말이 넘 많고 자기얘기를 주의깊게 들어주지 않음 화를내고 다른사람 말할때 중간에 잘 끊게하고 저와의 언쟁이 있을때 끝까지 말대꾸하고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않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1등을유지하던 성적이 올들어 노력하는거에 비해 나오질않자 불안감과 짜증이(평소에 넘 징징댑니다 늘 부정적이고 항상 걱정이 많습니다) 극도에 달했습니다 한번씩 사고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희아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호기심으로 영상보러 왔다가 댓글보고 심하게 긁혀서 댓글남김 초등학생때 검사받아서 아이큐 82 ADHD 판정받음 팔이 하나 없는 사람이 자신의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팔다리 없는 사람이 너의 불편함을 나의 불편함의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을 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상대방에 비해 내 고충 불편함이 조금 나은 상황이라고 내 상황이 나아지거나 하지않음 고지능ADHD들도 자신만의 고충 불편함 고민 충분히 있을거고 힘들거같음 다만 아슬아슬하게 일반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ADHD를 겪고있는 내 입장에서 고지능ADHD가 최악이다 120 130 아이큐 ADHD가 최악이다 같은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매우 불쾌함 머리가 좋은 ADHD는 지능의 수헤로 성과는 낸 적은 있을거고 평범한 지능의 일반인은 노력을 하면 어느정도는 되는구나라는 성취감이라도 느낄수도있음 본인 하기에 다르겠지만 근데 지능 낮은 ADHD는 지능의 수혜는 커녕 ADHD라는 모래주머니때문에 노력 또한 쉽지않음 고지능들이 겪은 안좋은 일들 다른 저지능들은 몰라도 난 학생때 다 비슷한 일 다 겪었음 고지능이라서 늦게 겪은거 뿐이라고 생각함 다만 나와 고지능의 차이가 있다면 고지능들은 지능의 수혜를 받았다는거고 난 그것조차 없었다 정도 아까도 말했지만 팔 하나 없는 사람의 고통이 팔 다리 없는 사람의 고통에 비해 낫다고 해도 팔 하나 없는 사람의 고통이 없어지거나 나아지거나 하는게 아님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팔 하나 없는 사람인지 팔다리 없는 사람인지는 파악했으면 좋겠음 팔다리 없는 사람은 팔 하나 없는 사람이 부러울수도있다는건 알아줬으면 좋겠음
저는 ADHD로 인해 피해망상 우울증 순으로 생겼었는데 이 세가지 있으면 정말 주변에서 도와줘도 빠져나오기 힘들더라고요 남들이 당연하게 말하는 것들을 처음에는 잘못 이해해서 틀리고 나중가서는 이 사람이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의미로 말하겠구나 하며 여러 의미로 해석하면서 생각하면 시간이 걸리면서 다른 것들을 하게 되고 이거 말고도 진짜 다양하게 고치기 힘든 것들이 있는데 진짜 의지나 본인만의 다양한 관점으로 자기자신에게 도움 되는 동기부여를 찾아보며 의지력을 키워나가며 고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갠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다;
물건정리습관 ^^; 빼고는 다하고있네요 본능적으로 살려고.. 기능을 하는 사회적 인간으로 살려고... 애쓰다보니, 이런저런 방편을 두게되었는데 다 하고잇네요 지금은 물론 약도먹고, 명상 도 매일하고있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평범한 일상이 가능하구요.. 아..삶이좀 버겁다..싶을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자기확언 필사하거나, 108배까지 해줘야.. 겨우..사회생존 버팁니다.. 😂😂😂 제아이도 adhd경향 있지만, 제가 훨씬 심하고, 이미 지옥을 지나, 보완하고 살고있다보니, 아이한테는 이미 알람맞추고 생활하는법 메모하는 습관. 그런것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 아이를 위해서라도 Adhd 선배로써 잘살아내보려구요 참!!질문인데요!! 폰 타자로 글자치는일이 많다보니, 오타가 너무많은점, 자음을 바꿔서 쓰는것도 adhd때문인가요? 예를들어 나무가 멋지네. 흘 마누가 멋지네 라고 쓰게되요.
IQ 148, 수능 전국 50등대, S대 우등 졸업. 고등학교 때 하루에 두시간만 좀 집중해서 공부해봐라 소리 듣고 살음. 지원 안해도 주는 성적 장학금은 잘 타는데 지원만 하면 주는 장학금들은 지원시기를 수시로 놓쳐서 못 탐. 학부때부터 뭔가 문제 있다 생각했는데 박사 유학가서 논문 쓰다 깨달음 (정신과 선생님 진단 받음.) 지금도 행정처리 때 수시로 민폐... 전문직이긴 하지만 여전히 인생은 심하게 우울하고 여기서 댓글이나 보며 자존감 높여보려고 헛시도 중.
ADHD 진단 받은 후 약 복용 시작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머릿 속의 수 많은 생각들이 싹 사라지고 내가 원하는 한두가지만 떠오르는걸 경험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런 상태로 살아왔다는게 신기했고, 그동안 제가 정말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곧잘 듣고 또 노력의 결과가 제 생각에도 너무나도 부족했던 것이 절대 제 잘못이 아니었다는걸 깨닫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나 진짜 열심히 살아왔었구나. 내가 이룬 것들이 노력 부족으로 인한 실패가 아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내 노력의 성과였구나 싶더군요.
근데 웃긴건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멀티로 사는지 알았음. 항상 남들보다 더 피곤하고 더 기가 빨리고 하필 듀얼 컴이라서 창에 화면 최소 3개 띄워놓고 왔다갔다.. 그냥 내가 남들보다 체력이 떨어지는지 알았음. 나만 그런거였냐고요.. 나만 항상 머리속에서 내가 의식하지도 못한 마그네틱이 흘러나오고 있는거였냐고요
adhd 자녀를 가진 부모 수칙 1.아이 탓을 하지 마세요.아이도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태어난게 아닙니다. 2. 주위 사람들 탓을 하지 마세요. 가족들이 아이를 부정적으로 보거나,친구들이 아이랑 놀아주지 않는다고,그들만 원망하고 탓하는건 어리석은 일입니다.그들도 피해자에요 3.팔자 타령과 운명론에 빠지지 마세요.왜 저런게 내 자식으로 태어났누?신세 한탄과 팔자 타령만 하는건 부모 인생까지 망치는 일입니다. 4.아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알콜중독에 빠지거나 도박에 빠지거나 기타 중독에 빠지는 것도 도움이 안되요 5.아이 문제를 미신적으로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점집에 자주 드나드는거,굿 하는거 도움 안되요 6.교육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때려잡지 마세요.어린이집,학교 선생님들에게 본인 스트레스를 풀지 말고 선생님들을 부당하게 아동 학대로 고소하지 마세요. 7.아이를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지지해 주고 ,병원 치료를 꼭 받게 해주세요 아이를 욕하고,아이 주변 사람들을 욕하고,팔자 타령에 젖어 있고,누구던 걸리기만 해봐라..내가 아주 작살을 내줄테니 하면서 터지기 직전의 활화산 같은 상태에 계신 분들.. 아이도 죄가 없고 주변 사람들도 죄가 없습니다.특히 한반에 두세명씩 adhd 아동들을,평생 끼고 사시는 선생님들도 따지고 보면 불쌍한 분들이시죠 아이를 정말로 위하신다면,절망적이고 파괴적인 마음에서 벗어나셔서 올바른 치료의 길로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