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가수를 좋아해서 그분의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아픈적은 많았지만.. 눈물이 난적은 없은데.. 슈가노래는 왜 그보다 크게 내마음을 울릴까요?.. 무슨 힘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현실적이라 그런가..ㅠ💜 거기다 멜로디 또 뭐야.. 문득 슈가에게서 김광석 감성이 느껴질때 있어요.. 💜
노래때문에 슈가를 더 좋아하는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슈가 노래는 맘이 편해지고, 우울할 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같고 그러네요. 저도 so far away 너무 좋아하고, 마지막은 맘이 아파요 이 노래를 내가 들을 자격이 있나 싶고.. 이런 노래 공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런 모습도 아미한테는 다 보여주고 싶었나봐요ㅠ 방탄은 아미가 필요한 순간에 나타난다고 해요,제가 정말 딱 죽겠다 싶을때 만나서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