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피아노 학원 시작 할 때 손목 흔든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학원에서 지적당하고, 그 담 날 팔 금 가서, 학원 안 가고 결국 피아노 안 배우게 됨. 나중에 바이올린 1년 배운게 초등학교 3,4 학년쯤인데... 지금 악보를 봐도 몰겠고..피아노는 치고 싶고...그때 팔만 안 뿔어졌 으 면...악보 정도는 눈에 들어오는 상태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슬프다..
저 초6때 이름 잘 기억 안나는데 세광음악콩쿨이었나? 그때도 심사위원분들이 저렇게 심사평 적어서 보내주셨는데 쇼팽 에튀드 혁명으로 89점으로 저 혼자 준대상 받았었거든요 ㅎㅎ 대상이 없는 준대상이여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어떤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대상 준대상이 정해지는지 늘 궁금했던.. ㅎㅎ
처음 인사드려요^^ 성인이 되어 다시 시작한 피린이에요^^ 일년정도 악보공부하고 동요부터 베토벤 월광1악장까지 학원다니면서 취미로 즐기다가 너무 쳐보고 싶은곡이 무치오 클레멘티 소나티네더라구요^^ 교수님채널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주도 넘 잘해놓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몇자 적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