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같았던 삼성의 왕조가 끝나고 떨어지는 가을의 낙엽처럼 우리의 성적은 점차 내려갔고 차디찬 성적을 받던 우리의 겨울에 싱그러운 봄바람으로 찾아온 재일선수가 있어 지금의 삼성이 다시 한 번 뜨거운 여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삼성의 오재일의 봄바람은 지나갔지만 야구선수 오재일의 바람은 더 멀리 힘차게 그리고 싱그럽게 불길 바랍니다. 라이온즈 오재일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오재일의 행복의 봄바람이 영원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