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곡 데칼코마니! 주변 사람들이 가사 하나 안 틀리고 떼창해서 어깨 쑥 올라갔습니다. 네 명이 부르던 노래를 혼자 부르는데도 폐랑 성대가 얼마나 타고나고 튼튼한지 1절 내내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관객들이랑 놀다 가주는 자비와 여유🥹 현장 분위기는 정말 콘서트 앵콜 같았어요. 피날레 폭죽🎉 이 곡에서도 한 번 터졌어야 했다.. 팡팡
등장할 때 조명이 제 때 안 들어와서 관객들도 당황했었는데ㅠㅠ 대신에 조명이 점점 빠르게 밝아져서 아름다운 솔라의 자태가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정신 놓고 소리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다음 박자에 타이밍 맞춰서 잘 시작한 대처력도 진짜 최고였다. 이 조합들이 등장부터 퍼포먼스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