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와봤어요 새벽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평소보다 더 많이 슬픈 것 같아요ㅋㅋ 여기 유튜브 보고 막연히 멋있다 생각해서 시작했던 피아노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취미가 됐어요 물론 요즘은 고3이라 그런지 대입 준비로 정신없어서 피아노는 덜 치게 됐지만... 그래도 공부나 다른 것들로 스트레스 생길 때마다 위로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계속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나중에 시간 날 때 다시 한 번 좋은 음악으로 와주시면 바로 기뻐하면서 맞이할게요! 아 그리고 전 요즘에 쇼팽 발라드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