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인가 코로나때 내가 가는 당구장에서 24점인가 놓고 치는거봤었고 종종 유튜브 경기에도 나왔었는데 결국은 PBA까지 온거보면 역시 대단한 신동. 그당시 자기 아빠가 당구장에 데리고 다녔고 아빠는 26점인가 쳤던걸로 기억나는데 이젠 아빠가 매니저일만 하시겠네 아빠가 뒷바라지 잘하시더니 좋으시겠네
저거는 못배우고 몰라서 저러는 거임. 상대는 개짜증나는데. 수십년 같이 당구친 내친구는...아무리 얘기해줘도 모름. 집중해서 치려고 하는데 옆에서 손가락으로 따르락따르락 큣대를 계속침.말발굽소맄ㅋㅋㅋ 그리고 엎드려서 치려고 하는데 정면에서 큐대를 이리저리 흔들기도 하고 다리를 계속 떨고있음. 플루크샷을 해도 절반정도는 미안함을 표시안함. 내가 미안함 표시라도 해라 라고하면 오히려 나를 이상한사람 취급함. 못배운거 안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