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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간은 유전자나 우연성과 같은 환경적 제약에 무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결코 완전한 자유의지와 자유로움따위는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속에 미묘하게 의지에 기반한 선택과 자유로운 삶에 대한 열망을 참을 수 없어 많은 고민을 하던 나날이었습니다. 선택하지 않은 부조리 속에서 자유라는 개념도 확실하지 않은 채 우리는 무얼 위해 살아가는걸까요. 소비사회는 인간 주체의 눈을 가리고, 물질적인 것만을 삶의 목적으로 설정해 기만하는 세상에서요. 푸코가 작고 전에 집필한 실존의 미학을 읽으며 무력함에 대항할 힌트를 얻었고,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자유로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충동을 이겨내고,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성찰하고, 일상을 반복하지만 순순히 순응하며 살아가지는 않으려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불완전하겠지만 자유에 한 발자국씩 가까워지는 삶임을 다시 한번 되세겼습니다. 결국 인간은 완전해질 수는 없지만, 그 완전을 끊임없이 갈구하고 노력하는 희망의 지점에서 인간 실존의 이유와 가치가 완성된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편파적인 영상은 처음이네요. 사건 하나하나에 안좋게 바라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버지를 못벗어났다.라는 말들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직업소명론을 사람의 욕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이상하고 종교개혁도 우연과 정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이상하고 금욕주의를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영지주의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도 보이네요. 애초에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기독교 정신에 해당하는게 칼뱅의 교리를 아무것도 없이 특정 사건을 과대해석에 모든 것을 부모님의 영향으로.. 진짜 어이가 없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도 유튜버님의 부모님 문제로 봐야할까요? 게다가 당시 스위스와 독일은 자본주의가 발달하는 시기라 이윤추구가 대두되는 시대였는데 이것도 칼뱅 아버지의 문제라는게 ㅋㅋㅋㅋ
후설 하이데거로 전해지는 현상학의 계산된 의미를 빙빙 돌리는것이 무엇인지 의미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ㅋ 너무 빨라서 0.75 재생으로 들으니 듣기가 힘들다 ㅋ ㅎㅎㅎㅎ 서향철학도 불교철학의 영향을 기원전 부터 많이 받아서 고대 철학의 학파가 많음 ㅋ 서양애들 알면서 모른척 ㅋ 진짜 모를까 의심 ㅎ